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따라 남부 국경에 추가 병력 1500명이 배치된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군을 도운 아프간 난민을 포함해 기승인된 난민 입국도...
제47대 미국 대통령이 된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사는 8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자신감이 넘친다.20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훨씬 길어진 32분 분량의 취임사에 담았다. 남부 국경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통상 및 국내 정책도 전임 바이든 행정부 정책을 대거 뒤집으며 '미국 우선주의'를 선명하게 제시했다.
국민의힘 조정훈 국회의원이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적 과제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진행된 취임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가 "미국을 다시 위대한 국가로 만들겠다"고 한 선언에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부 국경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미국 우선주의를 기반으로 한 외교·안보 정책을 제시하며 새로운 국제 질서를 예고했다.조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국제적 변화의
미국 국방부가 멕시코와 접한 남부 국경에 정규군 150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첫날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내린 강경 대응 지시 이행 차원이다. 미 국방부는 22일 로버트 살레시스 국방장관 대행 명의 성명을 내 남서부 국경에 약 1500명 지상 병력과 헬기 등을 추가 배치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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