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민 우선 채용으로 2000여명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이날 쿠팡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광주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평 이상의 축구장 22개 규모로 총 투자금은 2000억원을 초과한다. 쿠팡은 지난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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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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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시프트업 급등 후 하락 전환 5.27%↓
시프트업 주가가 단기 급등 이후의 하방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하락 전환했다.8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27% 내린 6만 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14%대의 급등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가는 오전부터 약세를 거듭했고, 점심께 6만 4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전거래일 국민연금공단이 이 회사의 지분 6.15%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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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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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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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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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생물자원] 야생생물 활용 친환경 대체 소재
버섯으로 만든 가죽제품, 야생화가 들어간 패딩이 있다는 뉴스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최근 동물복지, 생명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비건' 문화가 열풍이다. 콩고기처럼 동물성 소재를 대체하는 비건 식품에서 더 나아가 의류, 가방, 화장품 등 전방위로 비건 산업이 확대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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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첩사령부, 전두환·노태우 사진 다시 게시… 추미애, 즉각 철거 촉구
국군방첩사령부가 과거 사령관이었던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진을 다시 게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14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방첩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하며, 이들의 사진 게시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과거 기무사가 2018년 민간인 사찰과 불법 정치 개입 의혹으로 폐지되고, 안보지원사로 재창설되면서 전두환·노태우의 사진은 철거됐다. 당시 기무사는 과거 악습과의 단절을 선언하며 1대 사령관인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부터 역대 사령관 사진을 게시했었다.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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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10월15일
▶주안천일염 분쇄공장 준공 ▶조일 양조주식회사 창립 ▶인천시 동별로 한글강습회 ▶제36회 전국체전 성화 마니산서 처음으로 채화 ▶인천제철 제1공장 준공 ▶인천시내버스 요금인상 어른 40원 원거리 5원추가 ▶인천기독교 역사연구회 창립총회 ▶인천정보통신 벤처박람회 개최 ▶바다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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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 성황리 폐막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다시, 선명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일 개막한 올해 영화제에는 30회차에 걸쳐 총 42편이 상영됐고 누적 관객 1540명을 기록했다.요망진당선작 심사 결과 작품상에는 이민화 감독이 연출한 ‘백차와 우롱차’가 선정됐다.‘백차와 우롱차’는 주인공인 간호사가 백차와 우롱차를 음미하며 자신이 겪고 있는 내적, 조직적, 사회적 고통을 서서히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이 작품은 유려한 촬영과 편집, 품격 있는 미장센, 뛰어난 배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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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제주해녀 대상군 명인·명장 13명 선정
한평생 거친 바다를 밭 삼아 해녀의 외길을 걸어온 제주해녀 대상군 명인·명장 헌정식과 특별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국립제주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해녀 대상군 명인·명장 헌정식 및 축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헌정식에서는 사회적 약자 배려와 양성평등, 자연과의 조화, 사회공헌 등 지역 공동체가 지향하는 삶에 헌신해온 대상군 해녀 13명에게 명인, 명장 헌정패가 전달된다.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는 수협중앙회와 도내 5개 수협 추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