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손잡는다.일자리재단 경기북부새일센터는 29일 오전 11시 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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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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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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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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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이광복 ‘미산제 흥보가’ 무대…박정경원장 해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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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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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百, 여름 성수기 고객잡기 총력
폭염이 대구를 휘감고 있는 가운데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슬기로운 여름나기’를 테마로 한여름 고객 잡기에 나섰다. 30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경기 침체 및 소비 위축의 흐름 속에서 고객들의 오프라인 유통 경험 가치 극대화,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까지 시원한 디저트부터 신선한 과일, 실용적인 아이템 등 다양한 여름 상품 및 행사장 구성을 선보인다. 우선 ‘디저트 성지’로 자리 잡은 지하 1층 스위트파크 내 ‘피에르마르콜리니’는 여름 한정 메뉴 ‘망고 코코넛 빙수’를 판매한다. 코코넛 베이스에 생망고, 로스팅 견과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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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난제 앞에서, AI는 창조보다 예측을 묻는다
세계적인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의 바둑 대결이 예고되자 기계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인간 바둑계 최정상급 기사가 인공지능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인간계는 ‘충격’을 받았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인간 지적 능력의 불가침 영역에 기계가 도달할 수 있다는 상징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밤하늘의 별처럼 무한에 가까운 수가 존재하는 바둑이라는 영역에서의 패배는, 정량적 계산을 넘어 직관적 판단이라는 인간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영역에서 조차 기계적 예측성과 계산가능성이 인간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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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환 시의원 “대구 ‘식도락 콘텐츠’ 육성 시급"
대구시의 음식관광 정책이 콘텐츠는 넘치지만 전략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중환 대구시의원은 30일 대구시를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2024년 외래 관광객 조사’ 데이터를 근거로 “식도락 관광이 외래 관광객의 가장 큰 관심사로 내국인 여행에서도 두 번째로 높은 선호를 보인다”며 “대구가 보유한 고유의 먹거리 자산은 충분하지만 이를 관광으로 연결시키는 전략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대구 10미’ 홍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들어 “다양한 음식 콘텐츠와 연계된 관광이 필수”라며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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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을 조속히 국회로 이관하자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하는 방안이 대통령제 하에서 권력분립 원리에 부합하고, 국회의 행정부 견제 및 재정통제 역량을 실질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미래연구원이 29일 발간한 『국가미래전략 Insight』“국회의 행정부 견제 기능 강화를 위한 감사원 국회 이관 방안 검토” 자료에서다. 다만, 감사원의 국회 이관이 단순한 소속 변경에 그친다면 별다른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이다. 현행 감사원의 직무감찰 기능은 권력분립의 측면에서 행정부가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정치적 독립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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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재활용품 교환사업 품목에 ‘투명 페트병’ 추가
대구 동구가 폐기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바꾸는 자원순환 실험을 또 한 걸음 확장한다. 30일 동구에 따르면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다음 달 1일부터 품목에 투명 페트병을 추가한다. 주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서다. 기존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에 이어 네 번째 교환 품목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깨끗이 세척하고 라벨 제거 후 압축·뚜껑까지 닫은 투명 페트병 30개를 모으면 종량제 봉투 10ℓ 1장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교환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구자원재활용센터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