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거제면 해오름지역아동센터와 거제광림교회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받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특별 성금’을 마련해 거제면사무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용돈을 조금씩 모아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그와 더불어 학부모·아동센터 사회복지사들이 함께해 성금 612,000원을 기탁했다.또한 거제광림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마라는 마음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박동일 해오
거제시 거제면은 본격적인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12일, 산달도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입산통제 및 산불예방 교육, 홍보물 배부 등 다각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거제면사무소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거제면은 등산로 주요 구간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통제구역 및 위반 시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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