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이 지난 16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제128차 정례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이날 정례회의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포항시의회는 5일 진병수·박태식·임선순·공원식·박문하·이칠구·서재원·정해종 전 의장 등 역대 의장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현직
이천시의회 주재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16일 성남시의회에서 제128차 정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제128차 정례회의에서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이 경기 동부권 지역 협력 도모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이번 정례회의에서는 3건의 보고사항과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장 및 부회장 선출을 포함한 총 3건의 심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앞으로의 9대 후반기 경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서정인 진주시의원이 제기한 ‘진주시의회 의장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지난 6월 1일 열린 진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는 국민의힘 백승흥 의원과 민주당 서정인 의원이 출마했다. 투표 결과 백승흥 의원이 14표, 서정인 의원이 8표를 받아 백승흥 의원이 당선됐다.당시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장 선거 과정에서 비밀투표 원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의장 선거 무효 소송’과 ‘진주시의회 의장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창원지방법원에 신청한 바 있다.하지만
사천시의회는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고자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날 이영술, 최동식, 한대식, 이삼수 등 총 4명의 역대 의장
강릉시 일원을 현지시찰 중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5일, 연곡면 ‘수산자원연구원’을 방문하여, ‘신품종 시험개발과 양식기술 보급 현황’을 확인하고, 사천면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는 사업 추진사항 및 현장을 점검했다.아울러, 오후에는 도내 수산업협동조합장 간담회를 개최, “강원 해양수산분야 발전방안 모색 및 수산인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기 오산시의회가 의회 본회의장 의장 단상 높이를 낮췄다. 1991년 개원 이래 33년 만에 처음이다.기존 의장 단상은 시의장 권위를 상징하듯이 바닥 기준으로 90㎝ 높이로 설치됐지만, 이번 휴회기간 중 의회는 의장 단상을 40㎝가량 낮춘 50㎝ 높이로 재설치됐다.이번 의장 단상을 낮춘 것은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상복 의장 선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했던 부분이다.이상복 의장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현재 지나친 높이의 의장단상은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까지 낮춰 보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 산물"이라며 "의장단상을 기술적으로 낮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주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의장 선거 과정에서 비밀투표 원칙을 훼손했다며 제기한 '의장 선거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창원지법 행정1부는 29일 ‘의장 선거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선거 당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합의까지 했다고 단정하기 어려우며 이를 소명할 자료도 없다”며 “이 사건 선거가 비밀선거 원칙에 위반돼 무효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7월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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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11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권·청렴 교육’을 실시했다.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인권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 등의 함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인권 문화 안착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의정활동의 권위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도민을 떠받드는 의회’라는 본연의 자세를 되찾겠다는 김시성 의장의 혁신 행보 중 하나이기도 하다.이번 교육에서는 반부패·청렴교육 전문강사 이성영 변호사와 고현희 인권교육활동가
속보=최근 법원이 ‘진주시의회 의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자 지역 시민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진주참여연대는 지난달 30일 논평을 통해 법원이 판단한 ‘진주시의회 의장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을 두고 “비밀투표 원칙이 무너져도 선거는 유효하다는 판결이 내려졌다”며 유감을 표했다.앞서 법원은 ‘진주시의회 의장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비밀선거의 원칙에 위반돼 무효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또한 이 사건 의결로 인해 신청인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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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드는 곳, 추석 가을 여행 경남으로 오세요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①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 창원수목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② 충절의 역사가 깃든곳▲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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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몇몇 인사들은 "일본 제국주의 시절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다", "1945년 광복을 인정할지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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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3%로 조사됐다.직전 조사와 동률로,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15번의 조사에서 연속 20%대를 기록 중이다. 부정 평가는 67%였고, 나머지는 의견을 보류했다.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에게서만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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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씁니다 오늘도 꿈을 짓기 위해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글쓰기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했다. 처음 경험하는 것이었지만, 좋은 결실도 보게 됐다."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