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9일 대통령실이 김현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을 제1부속실장으로 이동시킨 데 대해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려는 보직 바꾸기 꼼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그림자 대통령이 전 국민 앞에 드러나는 것이 두려운 것이냐"며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정조준했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에 총무비서관이 출석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출석 직전 갑자기 자리를 바꿔버린 건 결국 김현지를 국회에 세우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얼굴을 공개하면 안 되고, 입을 열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지선 인터뷰] 최경환 경북도의원(울릉군 선거구) 출마 예정자
대구경북취재본부는 경북 지역 9개 언론사와 공동으로 울릉군 유권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의원(울릉군 선거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원택 의원 "김제공항 대안 불가능…새만금공항 법적 대응 총력 후 11월 착공 기대"
법원의 기본계획 취소판결로 무산 위기에 직면한 새만금국제공항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김제공항'에 대해 김제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국회의원은 "현실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용 회장 주식재산 21조원 넘었다…삼성전자 주가 10만원 눈앞
삼성전자 주가가 17일 장중 9만9000원을 넘기며 '10만전자' 달성을 앞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재산이 처음 21조 원을 넘어섰다.이날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전날 종가 기준 21조5836억 원을 기록했다.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주식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이들 종목의 가치는 올해 1월 2일 11조999억 원으로 시작해 새 정부가 들어선 지난 6월 4일 14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목동 옛 KT타워 부지 48층 주거복합개발 시공사 유력
서울 양천구 목동의 옛 KT타워 부지가 최고 48층 규모의 주거복합시설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그간 시공사 교체가 이어졌던 해당 사업의 새로운 시공사로 GS건설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섰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9월 29일 내부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목동 옛 KT타워 부지 개발사업 시공 참여 안건을 논의한 뒤 다음 날인 30일 가결했다. 회사는 이달 안으로 시행사 아이코닉과 시공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 924번지 일원 1만641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48층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의회 제10차 개헌 대비 '지방자치 개헌안'마련
서울특별시의회는 제10차 개헌 대비 지방자치에 관한 서울특별시의회의 의견을 담은 “제10차 개헌 시 지방자치에 관한 개헌 방향”에 관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는 현행 헌법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자치가 단순한 제도적 선언을 넘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NIPA·신보와 손잡고 ‘AI기업 2300억 금융지원’ 나선다
우리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AI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박윤규 NIPA 원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한 3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총 2300억원 규모의 특별기금을 조성해 유망 AI기업에 생산적 금융을 공급한다. 기업금융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이순국(경기일보 대표이사)씨 모친
▲이병순씨 별세, 이순국씨 모친상 = 17일, 빈소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01호, 발인 19일 화성시 봉담 유택동산,※ 조기, 조화,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