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8일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해바라기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의 건의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지난해 울산병원 내 건물에서 확장 이전해 새롭게 만들어진 △피해자대기실 △심리평가치료실 △진료실 등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24시간 위기·통합 지원 △사건조사·증거채취·의료지원·동행서비스 △피해자 심리진단 평가·심리치료 △찾아가는 상담·성폭력예방교육 △법률모니터링 등 울산해바라기센터의 전반적인 진행사업과 현안과 업무보고를 들었다. 이영해 위원장은
회색빛 건물로 가득해 삭막함이 넘쳐나던 지역 산단 주변 경관이 볼거리 가득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2024년 산업단지 환경 조성 통합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비 40억원과 SK이노베이션의 투자, 시비 등을 합쳐 총 90억원이 산업단지 경관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이번 공모는 착공 후 20년 이상 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특화 디자인 도입, 근로자 쉼터, 녹지 조성 등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시는 공모에서 ‘울산·미포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나들이철 시민이 즐겨 찾는 간편식품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김밥, 버거, 토스트, 만두 등 야외 간편 조리식품과 카페 음료류 및 식용얼음 등 4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등 ‘위생지표세균’과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등 ‘식중독균’이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검사 결과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