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신문 창간 36주년을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을 보냅니다.그 동안 국세신문은 국세, 관세, 지방세, 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매체로서 일간 NTN과 더불어 한결같이 조세 행정의 양지와 음지를 모두 아우르며 납세자의 권익을 지켜왔습니다.조세는 국가의 혈맥에 흐르는 혈액입니다. 세금은 과하지 않게 합리적으로 부과되고, 신중하게 배분돼야 하며, 세출 집행 공무원들은 내 재산 같이 절약해 사용할 때 국가는 온전히 발전하며, 국민은 조세행정과 정부에 대해 신뢰하게 됩니다.수년에 걸친 연속 세수 결손의 시대일수록 국세신문을 위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