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교육가족 여러분!반갑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입니다.어느덧, 2025년 준비의 첫 삽을 뜨는 예산안 심사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제주의 경기 침체와 잦은 기상 재해로 인한 농작물 작황 부진으로 민생경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이번 2025회계연도 예산 심사는 제주도와 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들이 기획부터 예산 편성까지 모든 부분에서 도민의 민생경제와 재해 극복을 위한 행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주도의회는 냉철한 예산안 심사 기조로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철저히 조사하여
현재 지방세수 감소와 정부 지원 축소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지만, 문화·관광·체육 분야는 도민의 삶과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제주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첫째, 제주의 지역문화 진흥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유산 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문화예산은 증액편성 되었는데 실질적으로 문화예산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기여 할 것인지 세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는 국내 최초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83명이 지원했고, 1차 심사에 통과한 60명을 대상으로 10월 29~30일 이틀간 악기별 실기와 면접심사를 진행해 최종 단원을 선정했다.최종 선발자들은 바이올린 18명, 비올라 4명, 첼로 5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호른 2명, 트럼펫 1명, 튜바 1명, 타악기 2명이다.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11월 13일부터
22대 첫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이어 11월부터는 예산국회가 시작되면서 국회의원들의 국비 확보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30일 정가에 따르면 제22대 첫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11월부터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가는 예산 국회가 시작된다.이에 따라 경남지역 의원들의 국비 확보를 위한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인 3년 차에 접어드는 2025년도 예산안은 총 667조원 규모다. 정부의 긴축 예산편성으로 경남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국비 확보가 사실상 ‘쩐의 전쟁’으로 치닫고 있다. 국
국회는 이번 주 667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여야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민생과 미래산업 분야 예산 유지에서는 공감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예산에는 각각 대폭 칼질을 벼르고 있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여당인 국민의힘은 건전 재정을 강조하면서도 민생과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생태계 지원, 지역 균형 발전 예산 등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을 검토하고 있다.다만 민주당이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명표 예산' 증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김해시가 실용,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키 위해 실시한 정책제안 공모전이 30일 마감됨에 따라 종합 심사에 따른 관심에 주목도가 높다.시가 지난달 30일 올해 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하며 ‘김해를 말하다. 김해를 그리다’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 다양한 참여를 가능케 했다.이번 공모전은 시 당국이 주거, 안정, 환경, 지역 경제, 일자리 산업, 예술, 문화, 관광, 보건복지, 인구, 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 시정에 반영 실현키 위한 취지로 풀이되고 있다.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시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
거창군은 거창을 대표하는 맛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거창 대표 맛집 선정 사업은 민선 8기 산림관광 100만 시대에 발맞춰 위생, 맛, 서비스, 업주 마인드, 접근성 등이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군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거창 대표 맛집 선정 용역과 대표 맛집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대표 맛집 심사에 관내 50개 외식 업소가 참여했고 네이밍 선정 공모에 23명이 응모했다.대표 맛집 선정 과정에서 군민의 참여와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류평가 외에 온라인 군민투표를 실시했고, 현장평가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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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거리 환경 캠페인 실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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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연 연구소기업 ‘트윈위즈’, 스타트업 테크쇼 기술창업 부문 대상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기업 ㈜트윈위즈가 2024 스타트업 테크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 기술 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1월 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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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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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토닥토닥’ 남원읍 주민과 함께하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려고 한다.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각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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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ASF 의심 양돈장 '음성'
9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이뤄졌던 강원도 철원 양돈장 시료에 대한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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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이 목숨 건' 지역화폐 '다이로움'…인근 지역서 몰려온 회원만 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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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올 10월말 주민등록인구는 26만7800명인 반면에 지역화폐인 '다이로움'의 회원수가 26만명에 육박했다. '다이로움' 회원가입이 14세 이상인 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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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체로 흐림, 제주도 가끔 '비'...태풍 2개 현재위치는?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드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주말인 16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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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포기하지 마세요" 이마트, '김장대전' 연다
이마트가 ‘김장대전’을 개최한다. 15일 이마트에 따르면 배추, 무 등 김장 채소값 상승으로, 김장을 포기하고 사 먹는 이른바 ‘김포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가 김장 주재료 및 부재료를 파격가에 할인하며 김장 물가 안정에 나선다. 이번 김장대전은 이날부터 2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