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시행한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양·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이달 26일 남해읍을 시작으로 이동면, 고현면, 창선면에서 진행된다.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와 지역농협 4개소와 협력해 4회에 걸쳐 1,40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에
포천도시공사는 3월 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공사는 이동면사무소와 협력하여 피해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속옷과 양말 등의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였다.포천도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하여 포천 관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입하여 기부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한편,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6일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해 민간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일대에서 지난 13, 14일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8일 정부가 해당 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긴급 지원을 결정한 데 따른 조치다. 일반적으로 부서진 건물의 경우에는 감전이나 화재 등, 인근 주민들이 예상하지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109개 시설을 점검하고 이중 17개소의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이에 전기안전공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오폭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하며 경기도 차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3일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포천시에서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 도에서도 일상회복지원금과 부상자에 대한 재난위로금, 재난구호응급복구비를 신속하게 별도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포천시 이상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고 대상 범위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약속했다.재난위로금은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2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와 함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2리 현장을 방문해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6일 발생한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북부 지역의 시·군 의장들이 함께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주
포천시는 이동면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시는 매일 오전 8시, 오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운영하며,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오폭 사고로 치료가 필요한 이재민들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 국군수도병원, 우리병원, 포천의료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의료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 대상 간부공무원 1대1 연계을 통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어 △경기도와 건축물
한미 연합훈련 도중 전투기의 폭탄이 민가에 떨어지는 오폭 사고가 발생한 6일 오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사고 현장에 잔해가 흩어져 있다. 국방부와 공군, 육군 관계자는 “훈련에 참여한 KF-16 2대에서 포탄 8발이 사격장 외부로 비정상 투하됐다”라며 “원인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로 파악됐으며, 이는 조종사 진술로도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공대지 폭탄 8명이 떨어져 지금까지 총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포터 트럭에 탑승했던 민간인 3명 중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도의회가 14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격려하고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 6일 해당 지역에서는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하면서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해 40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민가는 180여 가구로 계속 늘고 있고, 가축 폐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장을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피해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갑작스러
경기도의회가 14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을 격려하고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앞서 지난 6일 해당 지역에서는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하면서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해 40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민가는 180여 가구로 계속 늘고 있고, 가축 폐사도 이어지고 있다.현장을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피해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들은 한목소리로 “갑작스러운
포천시가 7일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군 폭탄 비정상 투하 사고 현장에 공직자 72명을 투입하며 선제적인 피해 대응에 나섰다.시는 공직자 72명으로 이뤄진 피해상황조사반을 구성하고, 7일 오전 8시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뒤 현장에 조사반을 투입했다.피해상황조사반은 공직자 2명과 군, 경찰, 소방 인력 등 4인 1조로 편성돼 1대1 매칭을 기반으로 인적·물적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피해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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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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