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가 개항 24주년을 하루 앞둔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개항 기념식과 인공지능 혁신허브 비전 선포식 ▲제9회 ICN 어워즈를 함께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01년 3월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의 24년 특별영상을 통해 현재까지 성
산청군 시천면과 김해시 한림면, 울산시 울진군, 경북 의성군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산청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역대 6번째다. 23일 산청군에서 산불 진화작업이 사흘째 이어졌다. 올해 처음 대응 3단계가 발령된 대형 산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 12월14일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청구되고 1월19일 윤 전 대통령이 구속까지 되었으나 3월7일 대통령 구속취소 후 석방, 3월24일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기각이 선고되면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은 기각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더욱이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늦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4개월간 이어진 정치적 불확실성은 일단락되었다. 지난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계속된 국정 공백과 리더십 혼란은 인천지역 경제에도 적잖은 그림자를 드리웠다. 이제는 정치적 혼란을 넘어 ‘경제 미래’ 설계가 시급하다.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이번 대통령 보궐선거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 있다”며 “선거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1호 당원인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파면에 이르기까지 내내
포스코는 최근 광양제철소 소본부에서 'QSS2.0 킥오프 행사'를 열고 포스코의 혁신활동인 QSS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선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희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광양 · 포항제철소장, 포스코노동조합, 노경협의회, 협력사 임직원, 포스코인재창조원 관계자 등 약 290명이 참석했으며, 양 제철소 영상회의 연결과 함께 전사 생중계로 진행
탄핵 정국에 마침표가 찍힌다. 헌법재판소가 장고 끝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내린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지 111일 만이다. 헌재 판단은 대통령 한 사람의 운명만을 결정하지 않는다. 갈등의 터널을 지나 통합이라는 과제를 받아든 대한민국은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아파트 분양가 인하를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다주택자 세제 중과 등 부동산 정책 전반에서 과도한 규제를 덜어내는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할 방침이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
상지대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14일, 본관 5층 강당에서 졸업생 초청 특강 ‘선배님 뭐 하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을 비롯해 보건계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특강 연사로는 06학번 윤이나 졸업생이 초청되었으며, 현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국민건강영양조사분석팀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윤 졸업생은 이날 강연을 통해 자신의 진로 경험을 바탕으로 식품영양학 전공의 다양한 진출 분야를 소개했다.특히 국민영양조사분석팀에서 수행하는 주요 업무와 국가 건강 통계 수집·분석의 중요성
인천 강화도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자원 입대했다가 엿새 만에 전사한 고 주영진 일병 유해가 발굴 2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 10월 경북 경주시 안강읍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 신원을 국군 7사단 소속 고 주영진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1
“이게 무슨 냄새야.”, “20년째 악취에 시달리고 있어요.”15일 오전 9시쯤,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만난 승객들은 코를 막기 바빴다. 오산역에서 하차하면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악취'다. 승객들은 정체 모를 악취로 지하철 하차와 동시에 “썩은 내가 난다”며 손사래를 치기 바
“회원 건강은 물론 기술력과 전문성을 키워 3대 가족이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는 가족 스포츠로의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류영수 제8대 인천시 장애인골프협회장의 각오.신임 류 회장은 이달 12일 인천장수파크골프 훈련장에서 각계 인사와 협회 임원, 선수, 동호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