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10기 시정모니터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정모니터 80여 명이 참석, 새롭게 출범한 제10기 시정모니터 위원을 격려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단회는 △위촉장 수여 △우수 활동자 표창패 전달 △시장과의 대화 △시정모니터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저의 1호 공약은 소통이다.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고 김천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계속하며 성주를 방문했다. 이 후보는 오후 5시경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고, 성주를 ‘살만한 동네’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 후보는 “성주가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성주에서 시작해, 전국 모든 지방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와 지방, 수도권과 지방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이 후보는 “지역 소멸 위기를 막고 균형 잡힌 국가를 만들기
지친 청년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제주도 한달살기' 지원 등 제주도 공익적 과제와 관련된 지정기부금 모금이 본격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부터 곶자왈 보전과 청년 유입 확대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5개 지정기부금 사업에 대한 모금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모금 사업은 △청년 유입 확대 △문화 기반시설 개선 △생태자산 보전 △전통 자원 보전 등 공익적 과제들로 구성됐다. 총 16억 원 규모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한다.'청년드림, 제주애 올레’ 사업은 도외 청년에게 제주 읍·면 지역에서 ‘한 달 살이’ 체
경남도는 2025년 4월 기준 224명의 인구가 순유입되며, 2018년 5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의 순유입 재전환이며, 청년층 순유출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경남도 관계자는 “최근 경남 인구지표의 긍정적 변화는 민선 8기 산업·교육·복지 정책이 ‘살기 좋고 행복한 경남’이라는 도민 인식 변화로 이어진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통계청의 ‘2025년 4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은 올해 4월 기준 224명이 순유입됐다. 경남은 2018년 5월
영월군이 2025년 시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프로그램과 철도관광, 성과급 지원, 트래킹 행사 등 다양한 시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머무르고 체험하며 지역을 깊이 있게 만나는 방식으로 관광 패러다임을 전환 중이다.군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지속되는 시내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내 여행사와 연계한 1박 2일 프로그램 ▲기업 근로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워케이션 상품 ▲‘영월읍에서 일주일 살기’ 장기 체류 프로그램 ▲철도와 연계한 숙박·교통비 지원 등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
홍천군은 지난 14일 오전 9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나는 생명지킴이입니다' 1호인 신영재 홍천군수에 이어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이 참여해 살기 좋은 홍천군을 위한 자살 위기 대응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챌린지는 홍천군 자살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공동 대응의 하나로, 홍천군수 및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여러 기관의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 존중 울타리를 구축하여 홍천군의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되었다.신영재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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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25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5월 25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5월 25일 오늘의 운세36년 남을 무시하는 행위는 손해 볼 수니 조심하고 노력해야.48년 수익이 적다고 불안해 말고 참고 노력하며 기다려야.60년 활발히 활동하면 귀인 도움도 있어 도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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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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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관위, 특정 후보 반대 인쇄물 곳곳 부착 수사의뢰
제주도내 버스 정류장 등에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특정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이 나붙어 선관위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24일 사이 제주시내 버스정류장 등 6곳에 A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이 곳곳에 부착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공직선거법에서는 누구든지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첩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한편,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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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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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의 개최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의는 미술관 건립과 소장품 수집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들이 논의됐다.공동위원장인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미술관련 대학교수, 평론가, 미술관 운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자문위원회에서는 제천시립미술관의 명칭, 소장품 수집방안, 미술관의 적정 조직규모와 예산, 건축 공모방식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자문위원들은 제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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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청사,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으로 변신...
사상구청사가 따로 또 같이, 모두를 연결하는 온종일 즐거움과 활기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사상구는 6월 4일 사상구청사 1층과 지하 1층 연면적 2천205m²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구민들에게 개방한다.1층은 3천여 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는 어린이 도서관, 도서공간으로 개방된 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 태블릿을 이용한 영어학습과 VR 실감형 동화책을 읽을 수 있고 수유실 등도 갖췄다.지하 1층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을 스캐너를 통해 대형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스케치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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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전국 최초 정비구역 드론 활용 민·관·경 합동점검 및 순찰 실시
부산 남구과 부산 남부경찰서은 5월 28일 오후 부산 남구 감만1재개발구역 내 빈집 밀집 지역을 민간단체와 지역 주민 등 70여 명과 함께 전국 최초로 드론 영상 관제 차량을 활용하여 민·관·경 합동점검 및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도보 접근이 어렵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빈집을 대상으로 부산경찰청의 광범위 수색 드론을 이용하였고, 민·관·경 합동 순찰 2개 팀이 순찰을 통한 정밀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완료 후 향후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의 지속적 협력체계 마련 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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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수정2구역,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재개발 사업 본격화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구역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의 의결로 수정2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돌입하게 된다.수정2구역은 부산 동구 수정동 1043-4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28,316㎡ 규모로 개발 예정이다. 이번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3층~지상31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 총 67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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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썸 아트마켓’ 개최…문화예술로 물드는 한반도섬의 봄
양구군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한반도섬 일원에서 ‘한반도썸 아트마켓’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봄날의 설렘을 파는 마켓’을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함께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한반도섬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행사 기간 동안 한반도섬에는 12개의 공예품 판매 및 체험 부스와 2개의 먹거리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공예품 부스에서는 액세서리, 패브릭 소품, 가죽 공예, 라탄 제품, 반려동물 소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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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2025년 ‘연제의 책 선포식’ 및 ‘북토크’ 개최
연제구는 6월 28일 오후 3시 연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구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구는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2025년 연제의 책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반분야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 △어린이분야 '왜왜왜 동아리' △만화분야 '그 냥씨는 지금을 돌본다'가 선정됐다.6월 28일 열리는 선포식 1부에서는 연제의 책을 선포하고 독서 릴레이 도서를 전달한다. 2부에서는 연제의 책으로 선정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