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대만의 현지 여행사와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인 ㈜화은국제여행사와 협력해 해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마케팅 활동의 결과, 지난 15일부터 대만 단체관광객들이 고령을 다시 방문하기 시작했다. 대만 단체관광객 유치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 활발히 진행되었으나, 팬데믹 이후 잠시 주춤했었다. 2024년, 한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147만 명으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방한 인바운드 시장에서 3위를 기록했다. 고령군은 대만 단체관광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