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6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실질적인 자치사무를 수행하는 주민대표 조직이다.주민자치회에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이 부여됨에 따라, 제주도는 실무진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에는 한립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 등
서울시 정미옥 강동구의회 의원이 성내동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내3동 주민자치회 송영하 회장 및 강동구청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고 실태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성내3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 정 의원과 성내3동 주민자치회 송영하 회장, 강동구청 관계부서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주차 실태를 점검하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정 의원은 현장에서 강동구청 관계부서에 어린이
연제구 거제4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는 지난 13일 관내 결식 및 고독사 우려가 있는 홀로 가구에 직접 담근 계절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탄탄밥상 계절김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이 날 봉사자들은 알배추, 무, 양파 등 각종 재료를 다듬고, 씻고, 양념하며 알배추 나박김치를 직접 담구어 이웃에 전달하며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하였으며, 총 4회에 걸쳐 사계절 김치를 직접 담궈 홀로 가구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민호점 위원장은 "사랑을 담아 만든 김치가 우리 이웃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미애 동
경남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회 위원 33명은 지난 14일 제주시 노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양측은 노형동 주민센터 내에 함안군의 군화인 백일홍 나무를 심으며 두 지역 간의 유대를 더욱 깊게 다졌다. 특히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삼봉산에서 가져온 흙을 뿌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가야읍과 노형동은 2015년 6월 17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노형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안군의‘아라가야 문화제’에 2박 3일간 참가해 지역 문화를
경기 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영남지역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시흥시 1%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배곧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제 자작나무숲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꼽히며 이국적인 풍경과 울창한 산림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렸고,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의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자작나무숲에는 2019년 이전까지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이 감
인제 자작나무숲에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인제읍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으로 꼽히며 이국적인 풍경과 울창한 산림의 조화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렸고,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의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이처럼 많은 사랑을 받은 자작나무숲에는 2019년 이전까지 매년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이 감소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2천만그루 나무심기사업과 연계하여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식목행사에는 창동상인회(회장 서문병철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 덕산읍주민자치회는 24일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
인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물티슈 제조 사업을 신규로 시작하며 제품을 선보인다.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위치한 인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근로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 직업 능력 및 기술 향상,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 군은 위탁 운영을 통해 중증장애인 10명을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군은 보호작업장이 지난 2022년 새롭게 조성된 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했고, 새로운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작업장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했다.이에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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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미래" LG이노텍, KAIST와 손잡고 '미래 신사업' 기술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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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사제, 근본적 대책 필요하다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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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스마트 공용차량 배차시스템 도입…효율적 운영 본격화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공용차량 배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본청 관리차량과 사용량이 적은 부서차량 11대를 통합 관리해 차량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직원 1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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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재봉쇄 한 달 "모든 빵집 문 닫아"…유엔 "남은 식량 2주가 한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봉쇄 한 달이 지나며 가자지구의 식량난이 심화돼 이 지역 모든 빵집이 문을 닫았다. 구호품 진입 허용 촉구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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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품목허가 승인
GC녹십자는 생물테러 등 국가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GC녹십자와 질병청은 지난 2023년 10월 31일 식약처에 품목허가신청서를 신청, 이달 8일 자로 국산 신약 39호로 배리트락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탄저균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 공기 중 살포가 용이한 1급 법정감염병이다. 치명률도 97%에 달해 테러에 생물학 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배리트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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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2차 입국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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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15명이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2차 입국을 마쳤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현지에서 신체검사, 한국어능력검정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 11명과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받은 4명이다.계절근로자들은 입국 후, 마약검사 및 근로 교육, 표준계약체결 등의 사전절차를 마치고, 일반농가의 근로자로 채용되어 시설원예, 과수, 감자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영농활동에 종사한다.한편, 강릉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료, 마약검사비, 의료비, 문화체험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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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내수뿐?...관세 전쟁 속 신세계·롯데 등 유통株 선방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시행 여파로 글로벌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한동안 부진했던 유통주들이 주목받고 있다.8일 코스피 시장에서 이마트는 전날 대비 0.23% 하락한 8만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일까지만 해도 8만원대 초반이던 이마트 주가는 4일 하루 만에 7% 이상 급등하며 한때 52주 최고가에 근접한 8만8300원을 터치했다.신세계, 롯데쇼핑 등도 비슷한 시점에 반등한 뒤 행보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신세계는 13만3000원에서 15만2600원으로 14.74%, 롯데쇼핑은 5만9600원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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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C 가짜 뉴스 어쩌나...반대 청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부
한국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프로젝트가 국회에서 정식으로 논의되게 됐다. CBDC가 중국과 관련 있으며 한국 국민들을 감시하려는 목적이라는 가짜 뉴스가 확산된 여파다.9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4일 정부의 ‘프로젝트 한강’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에 반대하는 청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앞서 지난달 24일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의 일반 이용자 실거래 실시 계획을 마련하고 이용자 사전 모집에 착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