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지난달  준공한 `다가치동행센터' 가 오는 6월 개장한다.  군은 아동 돌봄공간을 조성해 부족한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 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73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금구리에 연면적 115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었다. 지상 1층에는 꿈꾸리 다함께돌봄센터와 카페가, 지상 2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충북 옥천군이 현재 추진 중인 장계관광지 관광숙박시설 및 부대시설을 조성·운영할 민간사업자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군은 안내면 장계리 장계관광지 일원에 호텔 등 숙박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호텔건립 TF팀을 구성하고 유치에 주력해 왔다. 계약은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및 토지매매 계약 체결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5월 중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고 6월경 실시협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참여할 사업자는 오는 31일까지 참가의향서를 문화관광과에 제출하
충북 옥천군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주민 주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읍·면 특색을 반영해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동이면에서는 유채꽃단지 기반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금강친수공원 유채꽃단지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50%의 공정이 진행중이며 동이 유채꽃축제 개막에 맞춰 완공할 계획이다. 청성면에서는 프리미엄 한두레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옥천군이 9일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해 조성한 청년센터 ‘청년이랑’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10억원을 투입해 옛 충북도 남부출장소 건물을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공간인 ‘청년이랑’으로 탈바꿈시켰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청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청년 간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돼왔다”며 ‘’이번 ‘청년이랑’ 개소로 오랜 숙제를 해결했다" 고 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황규철 군수 와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조성 과정을 회고하고 내
충북 옥천군이 주민 청렴감사관제를 도입하고 청렴행정 구현에 나선다. 군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행정, 시설, 교육, 사회복지,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을 1기 청렴감사관으로 위촉했다.임기 2년의 감사관들은 군민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위법·부당 사례 및 군민 불편 제보, 공무원 비위 및 품위손상 행위 제보 등을 하고 군에서 실시하는 감사에 참여해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황규철 군수는 “이번에 위촉되신 청렴감사관들께서 ‘청렴한 옥천군 만들기’에 큰
충북 옥천군이 지난해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에서 채택된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지도를 제작했다. 이 지도에는 군네 어린이 놀이공간, 역사∙문화 탐방 공간, 배움 공간, 여가문화 공간, 청소년 놀이공간, 체육 공간 등 총 6개 유형, 38곳의 놀이공간이 담겼다. 군은 제작된 지도를 행정복지센터, 학교, 아동∙청소년 시설 및 기관 등에 배부하고 군 홈페이지 하단 ‘생활안내지도’에도 게시해 주민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지도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적극행정 평가에서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의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적극행정 성과 창출 및 제도개선 노력,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제공, 우수사례, 사전컨설팅 등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금강수계 수변구역 일부 해제를 적극 추진해 대청댐 건설 이후 중복 규제로 제한받던 주민 재산권 행사의
충북 옥천군이 청성⋅청산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20일 청산면 지전리에서 황규철 군수와 추복성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 단체장, 청성⋅청산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청성⋅청산면은 물론 인근 영동군 용산면과 보은군 마로면 주민들에게 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육센터·목욕탕 ·공공도서관 등 3종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111억 6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1층, 2개 동 규모로 지으며 1동에는 체육센터와
옥천군이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9일 옥천군 청년센터 '청년이랑'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옥천군은 그동안 다양한 청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청년 간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부족해 늘 숙제로 남아 있었다.이에 군은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 남부출장소 부지를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공간 '청년이랑'으로 탈바꿈시켰다.이날 개소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와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 과정과 내부 공간 소개순으로 진행됐다.청년이랑에는 카페,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간이
옥천군이 8일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옥천군 생활체육센터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진행했다.농촌 왕진버스란 병⋅의원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버스를 이용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 농업인 300명에게 △한방의료 관련 △구강 관리검사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의 구강 관련 △시력측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군에 따르면, 이동형 의료 서비스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60세 이상 농업인들에게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해 옥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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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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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국가도서관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독서 축제를 열어 국립중앙도서관 계단광장이 600여명의 책 나들이객으로 가득 찼다.구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서래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구간을 ‘서초책있는거리’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북런치’를 주제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여행하는 서재’였다. 이날 처음으로 선보인 이동형 야외도서관인 ‘여행하는 서재’는, 차량 안에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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