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역 내 청소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올해 33개의 사업으로 실현된다.사업은 문화∙예술부터 교육∙진로, 인권∙안전, 기후∙환경, 건강∙스포츠까지 5개 분야 총 3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사업 추진은 청소년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4개 기관에서 맡을 예정이며, 구비 약 1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 구립 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관계기관이 협력한다.구는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구 정책에 반영하고자 청소년참여예산
평택시와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와 관련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평택시 초등돌봄자원안내서’를 발간했다.이번 안내서에는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돌봄형작은도서관, 육아돌봄공동체 등 공식 등록된 초등돌봄시설의 상세 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한 평택시 도서관과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시설 등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익한 장소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특히 이번 안내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응급의료시설 정보를 포함했으며, 정보무늬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일~21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잇다’를 운영한다.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유형검사와 해석상담을 제공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공감·소통 방법에 대한 집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학습유형검사를 통해 학습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문제와 성격적 특징을 이해하여 본인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스트레스 관리 기술과 의사소통 기술을 배워 새학기 적응
영덕군보건소 구강보건실이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구강보건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강검진과 구강 보건교육으로 이뤄진다. 구강검진은 검사 결과에 따라 불소도포와 치아 홈 메우기 등의 예방적 처치가 제공되며 교육은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불소도포 등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아동들의 각기 다른 구강
최근 과일·채소 가격이 급등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의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도 효과가 나타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얘들아 과일 먹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월 1회 영양교육과 주 2회 과채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민관협력으로 추진 중이다.교육부 ‘학생 건강검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초등학생의 매일 과일 섭취율과 채소 섭취율(’
대구 달서구는 13일 2025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해 과학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달서구는 지난해에 진행한 발명교실 프로그램을 확대해 천문우주과학, AI, 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과학 분야를 포함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인 ‘창의과학교실’을 추진했다.이후 지난 10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 항공우주산업 분야 등 최신 과학기술 및 창의적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달서구는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대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지역아동센터 3개소 초·중학교 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했다. 범죄예방을 위해 학교폭력·청소년 비행·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마약·도박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첨단 학교폭력·범죄예방·교통안전 VR체험 장비를 도입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정서적·신체적 학교폭력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한 공감 능력 향상을 기하고 있다. 이어 경찰직업 소개, 경찰 제복 입기, 시뮬레이션 사격, 과학수사, 지문
안동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맞벌이 가정 위한 돌봄서비스 확대 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정 방문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오후 6시 이후에는 아파트 내 경로당을 활용해 전문 돌봄교사가 숙제 지도와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11곳과 다함께돌봄센터 6곳을 운영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초학습과 급·간식을 지원한다.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위한 ‘아픈 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도 제공한다. 4
창원시 성산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한다고 밝혔다먼저 관내 대형마트, 외식업체, 지역 기업체 등과 협력하여 합동 후원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이마트와 함께하는 성산e희망나눔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50명을 대상으로 영양식, 식료품, 김장 김치 등을 지원하고, 성산명가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1,0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건강식, 지역아동센터 외식, 무료급식소 보양식 등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후원공동체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생신
계룡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딸기’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제철 농산물인 딸기의 재배 과정을 견학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아가 환경보호를 위해 저탄소 농업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딸기 실증재배포를 방문해 딸기의 생육과정에 대해 배우고, 딸기를 활용한 찹쌀떡과 쿠키를 만들어보는 등 딸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학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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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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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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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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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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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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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무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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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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