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25.6월말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은 3867.5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약 112.8조원 증가했다.아울러 ’25.상반기중 당기순이익은 15조 44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1조 3,872억원 증가했다.'25.6월말 현재 금융지주회사는 총 10개사, 자회사등 소속회사 수는 총 340개사이다. 10개 금융지주는 KB, 신한, 하나, 우리, NH, iM, BNK, JB, 한투, 메리츠 등이다.’25년 상반기중 금융지주 內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4.00∼4.25%에서 3.75∼4.00%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는 지난 9월 0.25%포인트 인하에 이어 한 달 만에 추가로 단행된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연준은 이와 함께 오는 12월 1일 보유자산을 축소하는 양적긴축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연준은 FOMC 발표문에서 "올해 들어 고용 증가세가 둔화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0일 홍성군 리첸시아컨벤션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위안행사’에 참석해 “선배님들께서는 75년전 전쟁터에서 나라를 지켜내셨고, 전쟁 이후에는 폐허가 된 땅을 다시 일구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세워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참전용사분들의 고귀한 애국심을 역사의 거울로 삼아 항시 가슴에 되새기고, 최고의 예우와 의전을 다해 보답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충남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밀양시는 15~16일 우리나라 대표 3대 수리시설인 하남읍 수산제 역사공원에서 ‘제3회 수산제 농경문화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밀양시문화도시센터와 수산제농경문화축제추진위원회, 수산제농경문화보존회가 공동 주관한다.15일 밀양새터가을굿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이 열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경주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6회 경주시 청소년 시낭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현곡초등학교 2학년 이로이 학생이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시낭송대회 역사상 최초로 초등학생이 최고 영예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낭송회가 주관하고 경주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내 초‧중‧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김교각’이 지난 14일과 15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라 왕자로 태어나 중국 구화산에서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추앙받는 김교각 스님의 생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