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한 달 동안 월미바다열차에 총 21,938명이 탑승했으며, 수익은 2억 2,1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수익이 34% 증가했으나 기록적인 폭염으로 이용객 수는 7.3% 감소한 수치다. 반면, 7월과 비교했을 때 수익은 63.2%, 이용객 수는 11.9% 증가했다.수익 증대는 8월부터 실시한 요금인상 때문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8월부터 요금을 성인 기준 평일 11,000원, 주말 14,000원으로 인상했다.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