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막한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24일 폐막하고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군 체육회와 씨름협회가 주관한 올 대회엔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등 114개 팀 선수 933명이 참가해 자웅을 가렸다.선수단 임원과 가족, 관람객 등 2500여 명은 관내에서 숙식하며 선수를 응원했다.송인헌 군수는 “올해 처음 열린 씨름대회가 약 10억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를 얻어 냈다”며 “내년엔 보다 철저하게 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