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9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한글 축제 및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의 작은축제 ...
제578돌 한글날을 이틀 앞둔 7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한 외국인 유학생이 한글 이름 꾸미기 대회에 몽골 유학생 ‘바트툽신 절버’씨가 자신의 이름을 담아 출품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9일 신진초등학교 강당에서 교육장, 지역 인사, 토박이말 연구모임인 울력학급과 학생동아리 모임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날 기림잔치를 열었다. 한글날을 기리고 한글의 바탕인 토박이말을 널리 쓰기 위한 애씀과 보람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허귀용
한양수자인어린이집은 제 578돌 한글날을 맞아 8일 원내에서 한글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원아들은 세종대왕 그림을 배경으로 과거시험에 응시하는 체험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인천시 계양구 박촌동 한양수자인아파트 단지에 둥지를 틀고 있는 한
한국어 연수생들의 한국어 함양을 고취하고 학습 의욕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제578돌 한글날 기념 한글 이름 꾸미기 대회’가 7일 오후 대구시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재학생들과 유학생들이 한글로 꾸며진 그림들을 감상하며 한글날을 되새기고 있다.
한국서예협회 인천시지회가 제15회 글사랑 문자전을 연다.매년 한글날을 즈음해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개최하는 문자전은 회원들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등도 참여한다. 이들은 한글과 한문서예, 서각,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120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전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9일 오전 10시~5시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온 누리를 한글로 비추다'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한글날의 의미', '공공
김해한글박물관 뒤에 ‘한글문화공원’이 탄생했다.김해시는 제578돌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문화공원 조성해 공개했다.시는 지난해 11월 외동 한글박물관 뒤 옛 나비공원 이름을 주민 의견을 모아 한글문화공원으로 변경하고 특성화 사업을 진행했다.이전 노후된 점토 블록 바닥을 투수
계룡시가 제76주년 국군의 날, 제4356주년 개천절 및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대대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특히 10월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및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맞물려 축제 홍보 배너기를 태극기와 함께 게양해 기념일 분위기를 더욱 돋울 ...
한글 등 전 세계 문자를 다루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이 한글날 행사에서 외국어를 사용해 시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9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이날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인천시교육청과 ‘한글날 문자로 노닐다’를 주제로 한 축제를 공동 개최했다.연수구 송도 센트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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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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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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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 플랫폼 미로, 아이디어화부터 실행까지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 선봬
온라인 협업 화이트보드 스타트업인 미로가팀들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로 보다 빨리 바꿀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인 이노베이션 워크스페이스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미로 이노베이션 플랫폼은 발견, 브레인 스토밍, 연구, 정의, 종합 의사 결정, 딜러버리 및 실행까지 전체 혁신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표방하고 있다.팀들이 단일 중앙 플랫폼에서 협업을 강화하고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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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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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계절한담(閑談)(351)]홍시여, 그대도 한때는 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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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14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취약 계층에 전달할 밑반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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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울산과 기업의 도원결의(桃園結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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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오월동주가 아니라 도원결의다. 오월동주가 이익과 이해관계에 쏠려있다면, 도원결의는 가치와 철학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익동맹은 손익계산이 끝나면 언제든 흩어진다. 막장으로 치달으면 철천지원수로 전락하기도 한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으로 바뀐다. 대부분 처음부터 헤어질 결심을 하고 손을 잡는다. 그러나, 가치동맹은 애초부터 손익계산은 그림에 없다. 살아도, 죽어도 함께하겠다는 것이다. 오월동주와 도원결의는 모두 삼국지를 대표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사자성어다. 오월동주는 춘추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