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명가 울산 울주군 해뜨미 씨름단이 잇따라 장사 타이틀을 따냈다.해뜨미씨름단 소속 정종진은 6일 강원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를 차지했다.정종진은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김기수를 3대1로 꺾고 통산 네 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정종진은 첫 판을 잡채기로 내줬지만 둘째 판을 밀어치기로 응수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앞서 나간 정종진은 다시 밀어치기로 김기수를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정종진은
울산시설공단은 울산 HD의 홈경기를 관람하고자 문수축구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오는 5일 FC서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종료 때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팬들의 접근 편의를 높이고, 경기장 주변 주차난과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셔틀버스 탑승 장소는 옛 울산지방법원 공영주차장 앞, 울주군청 앞, 울산교육청 버스정류장 등 3곳이다. 버스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10~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단 탑승 인원이 만차이
“산불로 큰 시련을 겪은 온양지역이 옹기축제로 다시 활기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울주문화재단은 지난 2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2025 울산옹기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관계부서장과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2025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5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성과 지
김병진 희영이엔지 대표가 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 계층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진 대표는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울산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항도선사회는 지난 11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황길현 동구 하나유치원 원장은 같은 날 울산시교육청에 울주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정상가시장상인회와 한전MCS도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685만원과 500만원을 전달했다. 가수 박성온과 팬클럽은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에게 성금 500만원을
울산 향토기업인 세진중공업과 영남알프스케이블카가 9일 울주군청 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김진종 세진중공업 전무, 이동학 영남알프스케이블카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울주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지원 세진중공업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울주군의회는 4일 지난 236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로 선임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영철 군의원과 울산시 공인회계사 협회로부터 추천받은 박주철·김형민·박형석·문선영·윤태호 공인회계사 등 모두 6명이다.이들 결산검사위원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20일간 울주군의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채무·채권, 재산, 기금 등 예산 운영 전반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검사 의견서는 울주군의회와 울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6월 열리는 23
가수 신대양과 팬클럽이 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신대양 가수 및 팬클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가수 신대양은 “산불 피해로 인해 아픔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팬클럽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최근 울주군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 이후 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UNIST 교수협의회와 교직원들은 7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박종래 UNIST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민을 돕기 위한 교수협의회 성금 1000만원과 교직원 성금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바커케미칼코리아도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장성민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 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기공
㈜한국동서발전 임원진이 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권명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에 산불 피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권명호 사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주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순걸 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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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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