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열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 1만6131명이 응시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와 비교해 669명 많은데, 남학생은 8천404명, 여학생은 7727명이다.재학생은 지난해보다 835명 증가한 1만1312명이고, 졸업생은 226명 감소한 4096명이다.검정고시 출신 및 학력 인정자는 60명이 늘어 723명으로 집계됐다.시험은 시내 35개 학교 590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수험생은 12일 오전 10시 원서 접수 장소에서 수험표를 받은 뒤 배정받은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예비 소집에 참여해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3일 경북 지역 74개 시험장, 825개 시험실에서 20,827명이 응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수험생 수는 지난해보다 971명 증가했으며, 재학생이 884명 증가한 16,553명, 졸업생이 17명 증가한 3,603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70명이 증가한 67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졸업 예정자 수가 전년 대비 5.6% 증가했고,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도 각 0.5%와 11.6% 증가하여 전반적인 응시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구지역에선 지난해보다 1100여 명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한다. 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 대구에선 총 2만5494명이 경북대사대부설고 등 51개 시험장, 929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재학생이 1만723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졸업생 7137명,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1124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이번 수능 시험엔 전년 대비 1148명 늘어난 인원이 시험을 본다. 재학생 1636명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가 8명 각각 증가한
충북도의회는 21일 제4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모두 46개 안건을 처리했다.졸속행정 논란을 빚은 도립파크골프장 운영 근거가 될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안과 민간위탁 동의안은 도의회 문턱을 넘었다.도립파크골프장은 건립의 전제가 된 축산시험장 이전 계획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에서 도가 조성을 강행해 논란이 일었다.시험장 목초지를 줄여 45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지난달 준공했지만 운영·관리 근거 조례
가을이 깊어지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수능일이 되면 제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험생들의 원활한 교통을 지원한다.2023년이었던가?수능 특별 교통대책이 시행되던 그 날, 자치경찰단, 모범택시 봉사 활동자들과 함께 지정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을 돕기 위해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정차를 지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하지만 요즘, 수능 당일의 모범적인 모습과는 달리 평소 등하굣길에서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하교 시간이 되면 학업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해야 할 학생들은 학교주변 도로에서
동두천소방서는 21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동두천지역 고등학교 등 3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 장애 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 여부 ▲듣기 평가 시간 중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 요령 교육 등이다.동두천소방서는 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험장의 화재 안전성을 강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일 입시전문가들은 수능 시험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의 최우선 철칙은 신체 리듬을 수능 시험시간에 최대한 맞추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기상 시각, 식사 시간, 공부 시작 시각을 실제 수능 시간표와 유사하게 해야 시험 당일 제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일어나는 시각이나 시험장 도착 시각, 1교시 시험 시작 시각 점심시간 등 수능 당일 시간표와 같이 생활 리듬을 세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검증되지
지난 2022년 문을 닫았던 논산시 연무읍 소재 황화초등학교가 첨단 로봇과 무인항공기 산업의 전진기지로 다시 태어난다.논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양대학교, 충남연구원, LIG넥스원과 함께 ‘로봇 생태계 확장 및 교류협력체계 구축 상생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 폐교된 연무읍 황화초등학교 건물 및 부지 35,947㎡가 로봇통합성능시험장으로 재탄생한다. 실제 환경과 유사한 시험장을 조성해 첨단 로봇과 무인항공기의 실증, 시험, 연구개발 및 성능 평가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6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내달 13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시험장 점검에 나선다.제주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시험장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열고 철저한 시험장 준비를 안내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또 오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험장 파견 감독관들을 시험장 학교에 파견해 문답지 운송 및 보관,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현황, 자연재해 대응, 방송시설 점검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전문성을 요하는 소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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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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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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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와산리와 금성리 일원에서 8일과 9일 ‘지역특화 목련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특화 나무 심기’는 마을마다 상징적인 나무를 선정해 지역 주민이 직접 나무를 식재하는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과 지역관광 자원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와산리·금성리 주민과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단 등 50여 명은 하얗고 작은 꽃이 피는 별목련 160그루를 마을 곳곳에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별목련은 목련 품종 중 하나로 비교적 개화 시기가 길어 다양한 경관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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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에서 청렴은 늘 강조되는 덕목이지만, 복지행정에서의 청렴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복지행정은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그 과정 하나하나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작은 부정이나 사적인 이익이 개입된다면, 그 피해는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가고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 역시 흔들릴 수 있다.따라서 복지직 공무원에게 청렴은 단순한 윤리 의식이 아닌, 행정의 근간이자 업무 수행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청렴은 부패를 멀리하는 소극적 자세를 넘어, 공정한 판단과 투명한 절차를 지키며 국민을 위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