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편리해졌다.‘05번 서울동행버스’가 확대 운영된 데다 ‘G1300번 광역버스’도 증차 됐기 때문이다.10일 양주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05번 서울동행버스를 운영하고 있다.양주는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다. 첫차는 오전 6시30분이며, 이후 15분 간격으로 4회 운행하는 등 서울까지 출근하는 시민들을 도왔다.그러나 퇴근 시간에는 운행이 안 돼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서울시와 협의해 퇴근 시간에도 2회 운행하기로 합의했다.운행은
합천군 쌍책면 직원 10여명은 지난 5일 농번기를 맞아 양파 생육불량 피해 농가에 양파추대 제거작업과 수확작업을 도왔다.이날 해당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운데 직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내일처럼 나서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박은숙 쌍책면장은 “올해는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농산물의 생육현황이 나빠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힘든 시기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창원레포츠파크가 민간봉사단체 큰울타리봉사회와 함께 30일 의창구 동읍 화목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레포츠파크 직원 18명과 큰울타리봉사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단감 재배농가의 적례, 적과작업을 도왔다. 김창태 레포츠파크 노동조합위원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측,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측과 함께 주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은수기자 [email protected]
농협파트너스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붐을 조성을 위한 510만 원을 기탁하고 지역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기탁식에 참석한 이범석 대표이사는 전 거제농협 조합장으로, 현재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파트너스를 이끌며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기탁식에 이어서는 농협파트너스 임직원 25명과 함께 거제면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 철거 작업 등을 도왔다.이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한창 일손이 바쁜 시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영사랑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물김치를 지원하는 『얼음이 동동, 시원물김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망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으로 마련한 ‘배산협력기금’으로 재료비를 지원하고, 수영사랑회 회원들이 재료를 준비해 직접 물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해 여름철 입맛을 잃지 않고 건강한 계절을 나도록 도왔다.행사 진행 중 재료 준비 공간이 마땅치 않은 애로사항이 생기자, 관내 식당인 구가네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도내 마늘 수확철을 맞아 조천읍 북촌리 고령 농가에서 RCY 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수눌어간다!’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제주농협과 연계하여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를 RCY 회원들이 찾아가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김도현 교류부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제주 수눌음 정신으로 회원들과 팔을 걷어붙였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CY 제
경주지역 농민들에 대한 다양한 협력 체계를 펼쳐나가고 있는 농협경주지부가 지역 기관과 봉사단체들과 함께 농촌 일손지원에 나섰다. NH농협 경주시지부는 지난 14일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지원의 날’을 맞아 현곡면 소재 배 재배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35도를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는 경주시지부와 현곡농협 임직원, 경주소방서 대원과 지역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NH농협 조현철 경주시지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장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농협
농협중앙회는 영농인력 부족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6월 14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로 정하고 계열사, 자회사, 지역농·축협 등 범농협 일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침 이 날 취임 100일째를 맞은 강호동 회장은 중앙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임직원 500여 명과 함께 안성 대덕면 일대 농가에서 배봉지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도왔다.강호동 회장은“우리 옛말에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6월
한국농어촌공사가 행복한 농산어촌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농어촌공사는 11일 농번기를 맞아 전남 나주시 영용마을에서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하며 양파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40여 명으로 구성된 'KRC 행복충전단'은 이날 양파 수확기에 접어들었지만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수확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양파 줄기 자르기, 양파 뽑기 등 양파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일손이 부족했던 농가는 "일손이 없어 막막했는데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 수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평구 파인트리홈 보육원에서 방충망 수리 등 재능 기부를 실시했다.재능 기부에 참가한 공단 청사관리팀 기술 전문인력은 찢어진 방충망을 수리해 해충으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공단 직원들은 2020년부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장세강 이사장은 “직원들 재능 기부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정회진 기자 hi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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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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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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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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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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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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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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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홍수기 대비, 전국 주요 하천・하구 쓰레기 대대적으로 수거한다
홍수기에 대비해 전국 주요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이 대대적으로 운영된다.환경부는 17일 홍수기 동안 집중호우로 하천·하구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저감하기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이번 정화주간 행사를 통해 하천・하구 주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집중호우 때 하천이나 바다로 떠내려가는 쓰레기를 줄일 계획이다.정화주간에는 환경부 소속·산하기관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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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동박·유리기판' 쌍끌이로 2027년 매출 10조 도전
SKC가 반도체 소재 유리기판과 이차전지 소재 동박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2027년 매출 10조원 달성에 도전한다. 반도체 소재 유리기판 사업은 자회사 앱솔릭스가, 이차전지 소재 동박 사업은 자회사 SK넥실리스가 각각 담당하고 있다.이차전지 소재 동박 사업의 경우 SK넥실리스가 글로벌 1위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동박 시장 점유율에서 SK넥실리스가 1위다. 이어 중국 왓슨, 대만 창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순이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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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오전까지 서해안 짙은 안개 주의, 당분간 초여름 무더위!
월요일인 6월 17일 오전 7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모레는 전국이 맑겠으나, 제주도는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제주도: 5mm 내외모레 늦은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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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동아시아 유교문화가 경제성장에 미친 효과
국가 경제의 성장발전동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많은 경제학자는 기술혁신으로 다양한 가용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동력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기술혁신은 인적자원의 교육과 양성에서 나온다는 점이 핵심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추격 전략으로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나 현재는 경제협력개발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