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BKC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최신 ‘AI 홈’ 경험을 공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24일 열린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거래선 100여 명이 참석해 삼성의 AI 기반 스마트홈 전략을 체험했다.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모바일 제품 ‘갤럭시 AI’ △영상 디스플레이 ‘비전 AI’ △가전제품 ‘비스포크 AI’ 등 다양한 신제품과 AI 홈 시나리오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각 제품의 성능과 사용성을 직접 체험하며 차별화된 AI 홈 경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삼성전자
내년 1월부터 전기 및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EPR 대상이 기존 중·대형 가전제품 50종에서 중·소형을 포함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된다. 이와관련, 서울시는 9월 말부터 주민센터와 공공주택을 중심으로 2차전지 전용 수거함 설치·운영 지원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번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2차 전지는 휴대폰,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리튬이온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니켈수소전지 등이 있다.E
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을 위한 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장기 연휴 동안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등 긴급 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케어센터와 긴급 출장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연휴 첫날인 3일 개천절과 추석 연휴가 끝난 뒤 7일부터 9일 한글날까지는 주말케어센터 9곳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휴대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5일과 6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4일 토요일에는 전국 169개 서비스센터가
이마트가 추석 연휴를 맞아 파겨적인 가격을 내세운 할인 행사를 펼친다. 28일 이마트에 따르면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월 고래잇 페스타’ 행사를 펼친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 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의 혜택을 선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천하제일 할인 대잔치’를 콘셉트로 추석 제수용품과 가족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그로서리와 각종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업계 초저가 수준의 전방위적인 할인을 펼칠
LG전자가 2년 연속 콜센터 품질지수 전체 1위에 올랐다.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57개 업종 255개 기업과 기관 중 최고 평점을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LG전자는 고객만족도와 불시 전화 모니터링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상담 품질의 일관성을 인정받았다. 정연채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3년 연속 ‘BEST CEO’ 상을 수상한다. LG전자는 지난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가전제품 A/S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오른 데
강진군 대구면이 거동불편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쁜집 클린데이’를 지난달 26일 실시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활동은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면 새마을부녀회, 복지기동대, 마을 이장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청소 및 정리 정돈뿐만 아니라, 오래된 가전제품 점검, 해충 방지 방역, 간단한 수리 작업도 함께 진행돼 일상적인 청소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배대은 대구면장은 “이번 클린데이
부산 남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아동 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아동이 주로 생활하는 방, 거실, 화장실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와 가구, 계절 가전제품 등 가구당 약 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작년보다 1세대 더 많은 5세대가 혜택을 받게 되었다.한편,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용호 지역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상자가 공사 전후에 불편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하며
16시간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가족과 친지가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날인 만큼, 안전한 명절을 위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전기제품과 가스 사용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고, 음식 조리량도 많아져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먼저, 전기제품 사용 시 과부하를 피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과열과 누전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명절 선물이나 가전제품 등을 새로 구입하셨다면 반드시 안전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고, 정격 용량에 맞는 콘센트와 멀티탭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오는 13일까지 9월 ‘월간 십일절’을 열고 추석 수요를 겨냥한 특가 행사를 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선물, 가전제품, 먹거리, 생활용품 등 500여 개 ‘타임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대표 상품은 ▲11일 오후 2시 ‘삼성 갤럭시 버즈 FE’ ▲11일 오후 5시 ‘정관장 홍삼진고’ ▲12일 오후 3시 ‘삼성 게이밍모니터 오디세이 G5’ ▲13일 오후 7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팔콘i’ 등이다.생활가전으로는 ▲11일 오후 2시 ‘닌자 무선 블라스트 포터블 블렌더’ ▲11일 오후
지난 2개월 동안 삼성전자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동안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에 동참했다.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으뜸가전사업’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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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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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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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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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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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물리치료과 ‘25.38대 1’
울산지역 전문대학들이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정원 내 1423명 모집에 1만135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98대1을 기록했다. 정원 외 지원자 717명을 포함하면 총 1만2075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난해 경쟁률은 7.46대1이었다. 특히 물리치료학과는 25.3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설된 반려동물보건과가 13.12대1로 뒤를 이었다. 반도체공학과, 스포츠재활학부 스포츠재활전공(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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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 교사위원 위촉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장실에서 각각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첫 공모로 선발된 교사 위원은 지원청별로 초중등학교와 특수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은 지원청별로 강북은 총 40명, 강남은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교사 위원 합류로 위원회는 학교장, 교사,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돼 다각적인 시각에서 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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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교사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를 포함해 총 153명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교육부 교원 수급계획과 결원 현황을 종합 반영한 결과로 지난 5월 사전예고 인원인 85명보다 56명이 늘었다. 지난해보다도 49명이 늘어나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올해 교원 수급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교권 수급 안정과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공립학교는 27과목에서 총 141명을 선발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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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가 놀이터가 된다! 동성로에서 놀며 장보자!
대구 중구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동성로 보행자전용도로 일원에서 ‘동성로에서 놀며 장보자!’라는 테마로 ‘2025 추석맞이 동성로 놀장 축제’를 개최한다.‘동성로 놀장’은 2024년 7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이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동성로상점가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주말 상설 마켓 형태로 운영돼 온 놀장을 추석 연휴 기간 특별 운영한다.‘누구나 놀고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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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80만명 찾아 11억 썼다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개최한 2025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년 연속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와 카드사 소비 데이터를 결합한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한 결과다. 올해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은 지난해 60만6000명 대비 방문객이 32.5% 증가해 총 80만명을 넘어섰다. 일평균 2만6000명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은 셈이다. 카드 소비는 10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외지인 소비가 전체의 5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