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의 해수욕장들이 7월1일 개장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서귀포시의 해수욕장은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신양섭지 등 4개소가 있다. 해수욕장은 8월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명소인 성산내수면, 소금막, 남원포구~태웃개, 쇠소깍, 소천지, 논짓물, 사계해변, 대포 도리빨 등의 연안해역도 있다.서귀포시는 해수욕장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민간안전요원 90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