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매개충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 시기인 다음달부터 이듬해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에 나선다.
12월 말까지 1차 방제사업에 40억원의 예산를 투입해 재선충 감염목, 기타 고사목 등 3만 5천여 본의 고사목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이듬해 3월 말까지 2차 고사목 방제사업 및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진행해 9만여 본을 방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4일 경북도, 산림청, 시.군, 유관기관 등 86명이 참석한 소나무재선충병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소나무재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