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 곽동환 의원은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풍 관아 400년 역사를 잇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곽 의원은 “현풍은 신라 시대부터 이어온 유서 깊은 지역으로 교육, 경제, 교통의 중심지였으나,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업단지 일대 신도시 개발 등으로 그 위상이 예전에 비해 많이 축소되었다.”며 역사, 문화, 경제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략 수립을 촉구하였다.특히,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풍읍 행정복지센
오리온이 국내 및 해외 수출 생산 물량 확대를 위해 8300억 원을 투자한다.오리온은 글로벌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같이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목표는 매출 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이다.이날 오리온 이사회는 충북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생산, 포장, 물류를 연결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다.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
13일 오전 11쯤 대구광역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이 발생한 곳은 현풍읍과 유가읍 일대 다수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한국전력공사 등이 긴급 복구 중이다.정전이 발생하자 달성군은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테크노폴리스 일원이 정전되어 복구 중이니, 현풍 유가 주민들은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정확한 정전 원인과 복구 완료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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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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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Dream Start' 프로그램 통해 기술 분야 진로 설계 지원​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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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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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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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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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기획본부장 최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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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위에 사람이?”…드론 포착으로 생명 구해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 순찰대원들이 드론을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식이 전해졌다. 서귀포시니어클럽 드론순찰대원들은 지난 15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서홍동 관광지 일원을 드론으로 순찰하던 중 해안가 절벽에서 위태롭게 비틀거리면서 자살을 시도하던 A씨를 발견 했다.대원들은 침착하게 대응하며 A씨를 설득,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고 안전한 장소로 구조했다.이번 구조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와 서귀포시니어클럽은 민·경 협력치안 강화 계획에 따른 성과다.서귀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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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파 영어 강사 리얼딜클라쓰 에릭, 조현아 방송서 영어 실전 꿀팁 공개
리얼딜클라쓰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에 조현아의 영어강사 겸 저스디스의 영어강사로 리얼딜클라쓰 에릭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영어 강사 ‘에릭’은 영어 학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고등학교 때 영어 9등급, 25살까지 한 마디도 못하던 영포자였지만 지금은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놀라운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에릭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이론보다 ‘배우기’와 ‘써보기’,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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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시간 지속 배터리로 돌아오다... 커세어 보이드 v2 무선 게이밍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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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종 '일본에'...문화유산 환수 '난항'
500년 제주 역사와 함께 했던 종이 일본에 반출돼 도쿄의 한 미술관에서 발견됐지만, 반환은 물론 정밀 복원마저 난항을 겪고 있다.강철남 제주도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437회 임시회에서 “혜문 스님은 환수 운동을 통해 약탈당한 우리 문화재를 찾아왔다”며 “일제시대 일본인에 의해 제주목관아 종이 약탈됐다면, 후대를 위해서 복원이 아니라 반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현재 어떤 경로로 종이 일본에 갔는지 확인되지 않는다. 정밀 복제를 포함해 종을 반환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