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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하면서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유일 여대인 경인여대는 공학 전환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18일 경인여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경인여대 대학본부 측은 공학 전환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경인여대 총학생회는 최근 공학 전환 여부에 대한 문의가 늘자 학교 측에 확인한 뒤 관련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총학생회는 “학교 측은 대한민국 여성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 설립 취지를 중심에 두고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며 “이와 상반되는 어떠한 변화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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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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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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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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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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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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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몰, 크리스마스 마켓 ‘2024 루돌프 비밀상점’ 오픈
두산 두타몰이 연말연시를 맞아 내달 25일까지 두타몰 1층 야외광장에 ‘2024 루돌프의 비밀상점’을 오픈한다.25일 두타몰에 따르면 ‘루돌프의 비밀상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마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재밌는 크리스마스 트리 공모전(Funny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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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취·창업 역량' 강화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저출산·고령화로 증가하는 사회서비스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취·창업 특강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과 창업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이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지난 23일에는 사회복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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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양주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11월 공급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5BL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를 11월에 공급한다.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다. 59㎡는 일반·신혼부부·청년셰어로, 79㎡는 일반·청년셰어로 공급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임대료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며,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엘리프 옥정 시그니처'가 공급되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의 대표적인 2기 신도시로, 약 11만 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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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울산시-중국 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현대자동차가 한·중 양국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손을 잡고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힘을 모은다.현대차는 2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가든 호텔에서 ‘현대차-울산시-광저우시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소사회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차와 한·중 대표 산업도시이자 수소 선도도시인 울산시, 광저우시가 수소 관련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현대차는 독자 기술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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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도의원, '강원자치도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안' 대표발의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은 25일,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농림수산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수정가결되었고, '강원특별자치도 산불피해수목의 벌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또한 대표발의하여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2023년 6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인공구조물에 야생조류가 덜 충돌하도록 구조물을 설치하고 관리할 의무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간에 부여되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