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전북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 상황
포항시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통합관제센터에서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산불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가장 강력한
남원시가 지난 경남 산청·하동 등 산불로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청명’과 ‘한식’이 다가옴에 따라 비상 경계령을 내리고 산불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남원시는 등산로·입산통제구역에 대한 순찰과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산림 지역과 등산로에는 입산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산불 감시원이 퇴근한 후 불씨 취급 차단을 위해 감시원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조정하고, 묘지 이장 등 대상지를 사전 확인해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또 긴
사천시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봄철 대형 산불방지대책 기간동안 총력대응 태세를 갖추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또한 전통 절기인 청명·한식절을 맞아 묘지관리작업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산불발생위험 증가에 대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이를 위해 우선 지난 3월 22일 산불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가동중인 재난대책본부와 녹지공
영남지역의 동시다발 산불로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손 없는 날’로 불려 묘지를 이장하는 ‘청명’과 ‘한식’이 다가오면서 충북 자치단체에 적신호가 켜졌다.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자치단체는 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까지 동원하는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경계령을 내렸다.충북도는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를 유지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지난 28일부터 가동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영환 지사가 본부장을 맡고 행정부지사, 재난안전
김천시는 청명, 식목일 및 한식을 맞아 4~6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최근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수일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머물러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명․한식 전후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간부 공무원 중심의 주민대면형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은 절기상 청명이다. 봄이 시작되고 날씨가 좋은 때이기에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고 한다. 문득 청명에 청렴을 생각해 본다.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형상이 깨끗하고 선명하다는 ‘청명’과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는 ‘청렴’인데, 맑고 푸르른 올곧음이 느껴지는 두 단어의 이미지가 비슷하여 떠올린 생각이다.국민연금공단은 1988년 제도 시행 이후 가입자 2천2백만 명, 수급자 7백만 명을 이미 넘어섰고, 작년 연말 기준 기금 적립금 1,213조 원, 수익금 160조 원, 수익률 15%를 기록하는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칠곡소방서가 청명과 한식 기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중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큰 상황에서 성묘객과 상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추진됐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8대와 소방공무원 280명, 의용소방대원 366명 총 646명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예방순찰 강화 △소방 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관계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4월4일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발생한 의성 산불 이후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강풍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계도 활동에는 총 114명의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양평 및 경기권과 임업진흥원의 지역센터가 있는 대전, 함양, 영주, 충주 등에서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불 발생 위험 지역 순찰, 산불조심기간 입산금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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