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청년 유입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복지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먼저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청년 창업 지원금을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면접 수당과 자격증 취득 응시료도 각각 1인당 10만원, 1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는 매월 최대 15만원, 1년 최대 180만원의 주택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등 청년 월세 지원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특히 군은 ㈜LG생활건강, 유한양행, 일양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