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연령대별로 접종 시기가 구분되는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다만, 함양군민은 지역 특성상 65세 이상 모든 연령층이 10월 15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보건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또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는 지난 22일부터, 임신부는 29일
구례군은 겨울철 독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하여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국가 무료지원 대상자와 구례군 자체 무료지원 대상자, 유료 접종 대상자로 나누어 진행되며, 연령과 대상군에 따라 접종 시작 시기가 다르게 운영된다.먼저,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는 지난 9월 22일부터,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되어,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고 있다.65세 이상 어르신도 국가 무
인천 동구는 전 구민 대상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14~64세 구민에 대한 접종을 2025년 10월 24일~2026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2025년 10월 24일~2026년 2월 28일까지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34개소에서, 2025년 11월 10일~2026년 2월 27일까지는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국가예방접종 대상 연령인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세~74세
어린이 보호구역 30km 제한속도가 표시된 장소, 보호자와 손잡고 걷는 모습의 안내판.차량은 속도를 준수해야 하고 어린이는 안전한 보행을 보장받아야 할 장소지만, 풀과 칡넝쿨이 인도를 넘어 차도까지 침범하고 있어 안내판 자체가 유명무실해 보인다.영종도 곳곳의 도로변에는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산적해 있다. 요즘처럼 비가 자주 오는 날씨에 이곳에도 칡넝쿨과 풀들이 쑥쑥 자라고 있다. 제발 인도 보행을 보장해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곤 한다.그러나 지자체와 관련된 토지 소유주들은 핑퐁하듯 대수롭지 않다는 듯, 서로 미뤄오는 모습들이다
인천 동구가 전 구민 대상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구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14~64세 구민에 대한 접종을 오는 24일~2026년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34개소에서, 오는 11월 10일~2026년 2월 27일까지는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국가예방접종 대상 연령인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70세~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2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과 차오름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 차오름 장학금 지원 규모는 올해와 동일하다. 저소득층 및 성적 우수 대학생 등록금 장학금과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년 차오름 장학금은 2026년 1월 중 공고한다.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의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면서 2026년도 1학기에 등록하는 학생에 한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어 5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분석가 윌리 우는 "다음 베어마켓은 경기침체가 주도할 것"이라며, 이는 암호화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경고하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윌리 우의 '비트코인 2만달러' 전망에 대해 분석했다.윌리 우는 비트코인 시장이 그동안 반감기와 글로벌 M2 머니서플라이로 움직여 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통적인 경기순환이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울산소방본부는 22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25회 울산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체력 증진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대원 간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구·군 자치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및 전직 대원 등 17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재 현장에서의 소방활동 보조 능력을 겨루는 소방호스 끌기, 호스 전개·회수,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소방기술 경연과 줄다리기, 물동이 나르기 등 화합 경연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겨울 제철 생선의 대명사인 방어의 몸값이 올겨울 ‘금값’이 될 전망이다. 여름 내내 이어진 고수온과 녹조성 적조로 남해안 양식장이 전멸하다시피 했고 자연산 방어도 아직 살이 차지 않아 물량이 대폭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찾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12월 대방어철을 앞둔 이맘때면 울산 수산물 업계에도 초기 출하 물량의 소·중방어가 꾸준히 들어와야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방어를 파는 곳이 손에 꼽힐 만큼 줄어드는 등 사실상 개시조차 못한 상황이다. 남구의 한 횟집 주인은 “양식이 끊겨 자연산을 구하려 해도 가격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