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의 부실 도시락 제공 논란과 관련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일부 선수단에 불편을 드렸다며 공식사과.조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대회의 선수와 임원 점심식사는 예년 방식과는 달리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가 자체 예산으로 준비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며 “업체 선정 과정은 충주시장애인체육회가 일부 시·군의 요청에 따라 업체를 추천하게 됐고, 과거 장애인 론볼, 보치아 대회에서 비교적 무난한 평가를 받았던 업체 세 곳을 검토한 끝에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를 안내드렸다”고 설명
충북 증평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9회 충북 장애인 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증평군 선수단은 지난달 24~25일 충주에서 펼쳐진 대회에 출전 선수와 관계자 140여명이 참가해 당구 금메달, 조정·보치아·파크골프 은메달, 축구·탁구·슐런·궁도 동메달 등 8개 종목에서 9개의 메달을 따냈다.31명의 선수가 입상해 대회 참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해단식에서는 당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강우 선수와 선수단 화합에 힘쓴 이미숙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증평군수 표창을 받았다. /증평 강신욱기자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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