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식 캐릭터 ‘탠주’를 활용한 오늘도 무사고 카카오톡 무료 테마를 출시했다.탠주는 탠젤 주니어의 약자로, 부지런하고 명민한 행동으로 항상 국민 가까이에서 수호천사 역할을 하는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킨 캐릭터다.TS는 탠주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의 안전수칙 중 하나인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를 친근하게 소개하는 카카오톡 무료 테마를 제작했다.무료 테마를 적용하면 카카오톡 배경과 메뉴, 스마트 워치 배경 등을 변경할 수 있으며, 무료 테마 설치 방
중국인 관광객들이 경찰이 무단횡단을 단속하고 있는데도 버젓이 무단 횡단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중국인들은 나라이름 맞게 ‘차이나’는 한국인과 ‘막차이나’라는 조롱 섞인 비유가 회자되고 있다.제주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26일 외국인 범죄예방 100일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과 단속에 나서자마자 중국인 남녀가 적발됐다.문제는 중국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경찰이 버젓이 지켜보고 있는데도 중국인 남녀가 무단횡단을 한 것이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사고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억 원을 투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의 교통사고 통계 자료와 도로교통공단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고 빈도가 높은 구간을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주요 개선 내용은 교차로의 선형, 횡단보도 및 차선 위치 조정과 교통안전표지,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신설하거나 보강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각 구간별로 교통환경과 과거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제주자치경찰단이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기초질서 지킴이’ 운영을 통해 도심 거리 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다.제주자치경찰단은 올해 4월 14일부터 느영나영 복지 공동체와 협업해 ‘기초질서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 결과, 최근 3개월간 1200건이 넘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계도했다고 8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무단횡단 계도가 37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금연구역 내 흡연 338건, 쓰레기 투기 209건, 지리 안내 197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132건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기초질서 지킴이’는 제주시 신제주 누웨모루 거리와 드림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협의회원과 다문화가족 등 40여 명과 함께 "약밥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전통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미경 협의회 직전회장이 일일강사로 참여해 다문
영진전문대학교 지능형로봇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17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지능형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능형로봇기술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협력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진전문대학교 지능형
일본 신세이은행 그룹 신용 카드 및 금융 서비스 회사인 에이플러스가 SBI VC 트레이드와 협력해 신용카드 포인트를 XRP 등 암호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Aplus 신용카드 사용자는 월 200엔당 1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2년 내 사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2100포인트를 약 2000엔 상당 암호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지원되는 자산은 XRP, 비트코인, 이더리움이며, 사용자는 현금 없이 암호화폐를 획득할
해피기버 대구∙경북지부에서는 17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폭염대비 물품을 기탁하였다. 해피박스에는 냉감이불, 컵라면, 포도당캔디, 냉온찜질주머니, 쿨토시, 슬리퍼가 동봉되어 있어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삶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이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한 비영리법인이다. 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