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암호화폐 소득세를 신설하며, 각국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암호화폐를 과세 대상으로 삼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지난 6월 브라질은 소액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면세 조항을 폐지하고, 모든 디지털 자산의 양도소득에 대해 17.5%의 고정 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브라질 정부가 금융 시장 전반에서 세수를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최근 포르투갈도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면세 정책을 철회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