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18일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해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3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특히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각 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 할 계획이다.주요 안건은 최광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박희정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은주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김
충북 서원대학교는 14일 사단법인 충북ICT산업협회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재학생과 졸업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활성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을 추진한다.이인철 서원대 취창업지원 처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충북ICT산업협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
기아가 DHL코리아와 목적기반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오는 2026년부터 첫 중형 PBV인 ‘PV5’를 DHL코리아에 공급한다. 추후 DHL코리아의 물류 현장과 차량 운영 관련 특성을 파악해 최적화 PBV 모델도 제작할 계획이다.또한 기아는 협약을 계기로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와의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27년 출시 예정인 대형급 PBV ‘PV7’ 등 협업 모델
경기 수원도시공사는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부동산마케팅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탑동IV 개발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8000여㎡ R&D 등 첨단 기업 중심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이날 오전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지준만 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장영호 부동산마케팅협회장 등 두 기관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은 탑동IV 개발사업의 마케팅 활성화와 부동산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부동산 개발 활성화 및 기업 유치 협력 ▲ 부동산 개발사업
한국환경공단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3일 여의도 FKI TOWER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건강기능식품류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포장재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과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과대포장 예방을 위한 제품 설계·디자인 관련 컨설팅 및 지원 ▲재활용·친환경포장 관련 법령 및 제도 교육 등 행정 지원 ▲국내외 건강기능식품산업 동향 및 통계 등
대전시는 13일 한국이용사회와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한국이용사회가 함께 K-이용산업 발전을 도모하여 대전을 일류뷰티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K-이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개최 장소 대관 협조 ▲양 기관의 지속 발전 가능 모델 발굴 및 협조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협조 등이다.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이용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
여수시와 전라남도, LG화학, YNCC,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GS칼텍스 등 여수국가산단 주요 5개 기업은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문화확산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정기명 여수시장과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이현규 LG화학 주재임원, 조병만 YNCC 제조총괄임원/전무, 안인수 한화솔루션 총괄임원, 조정훈 롯데케미칼 사무지원 공장장, 오영철 GS칼텍스 설비 공장장이 동참해 각자 서명한 후 서면으로 제출했다.협약에는 행정기관과 산단 주요 기업이 순환 경제사회 전
태백시는 지난 4월 1일 태백시체육회가 태백시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처분 신청이 법원에 의해 최종 기각되었다고 밝혔다.춘천지방법원은 태백시체육회가 제기한 ‘태백시와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의 협약에 따른 태백국민체육센터 위탁관리 체결’의 집행정지 처분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이 해당 신청을 각하한 판결을 근거로 집행정지 신청의 이익이 없고 신청인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취지로 판단하여 최종 기각했다.또한, 법원은 태백시체육회의 위탁운영 기간이 이미 2023년 3월 31일자로 만료되었고, 이후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영주시는 평은면 오운리와 지곡리 일대에 본격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상수도 공급은 지난해 5월 안동시와 체결한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양 지자체가 협력하여 주민들의 물 이용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협약에서 안동시는 영주시 평은면에 하루 240㎥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에 하루 50㎥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영주 평은면의 370여 가구와 안동 북후면의 70여 가구, 약 440가구의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대구 북구청은 경대북문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북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원빈 경대북문문지기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경대북문 지역 상권 소상공인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단골거리 사업’을 추진, 카카오 제공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단골거리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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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가스안전홍보센터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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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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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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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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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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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재상정된 조례를 ‘무기명투표’로 의결하는 과정에 일부 의원이 비밀투표 취지를 무색하게 해 빈축을 사고 있다. 의회 민주주의 몰이해로 정당과 의원 자질 문제까지 거론된다.경남도의회는 20일 본회의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을 재심의했다. 앞서 폐지안이 통과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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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에서 무분별한 황톳길 맨발걷기 조성 사업을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혜란 시의원은 25일 본회의에서 “최근 맨발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황톳길 조성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시류에 휩쓸려 예산을 무분별하게 투입할 것이 아니라 타당성·효과·유지비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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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시민 체감하는 성과 본격 내놓을 것"
창원시가 내년 예산안을 3조 771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 예산보다 643억 원 늘었다.홍남표 창원시장은 25일 창원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곳에는 제대로 쓰도록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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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부산 강서구 일부 연안, 위험 예보제 '관심' 단계 발령
기상악화 영향으로 창원지역과 부산 강서구 일부 연안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4시를 기해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사고 안전관리 규정을 근거로 관심,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