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11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울산선수단의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기원했다.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장석근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와 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표선수단 출전신고, 기능경기위원회기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 4월 열린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22개 직종, 54명으로 꾸려졌다. 경기장별로는 △제1경기장 금형 등 5개 직종 13명 △제2경기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