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강화군의 노인대학이 지역사회에서 높은 인기로 주목받고 있다.군은 노인대학에 매년 100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는데, 해마다 신청자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노인대학 입학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입학식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동부, 명문, 서부 노인대학에서 각각 개최됐다. 총 175명의 입학생들이 새롭게 노인대학의 문을 열었으며 2년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2026년 12월 졸업 예정이다.가장 먼저 열린 제7회 동부노인대학 입학식은 9일 오전 10시, 용문다목적청사 별관 2층에서 진행됐으며 총 55명의 입학생이
경인여자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요양보호사 양성 학위 과정을 신설해 눈길을 끈다. 경인여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2년제 학위 과정을 신설해 이번 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 고령사회 요양보호 인력 부족 문제를
노인 돌봄 인력난 심화 속 경인여자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학위 과정을 개발해 눈길을 끈다.경인여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2년제 학위 과정을 신설해 이번 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학위 과정
강화군의 노인대학이 지역사회에서 높은 인기로 주목받고 있다.군은 노인대학에 매년 100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는데, 해마다 신청자가 늘고 관련 문의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기에 올해에는 정원을 10명 늘려 110명의 신입생을 받았다.강화군 노인대학은 지난 1978년 개설된 경로대학을 전신으로 하며,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를 통해 운영된다. 지금까지 50여 년 동안 3,9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교육과정은 2년제로 운영되며, 학비는 무료다. 1학년에 대한 학비는 인천시와 강화군이 예산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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