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3일 달서구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원희룡 후보와 강은희 대구교육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축제는 대구시 공공배달앱인 '대구로앱'과 연계한 제품 주문과 택시 귀가 서비스를 선보였고, 외국인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무대에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힙합과 록, 트로트 공연이 흥을 키우고,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치맥을 즐기는 라운지를 설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