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루트로닉과 전 대표이사 등에 9억5590만원, 씨앗과 전 대표이사 등에 6억198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금융위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루트로닉 회사와 전 대표이사 등 3명에 각 7억9370만원, 1억62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루트로닉의 감사를 맡았던 일신회계법인에는 회계감사기준 위반으로 8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또 씨앗에는 과징금 5억1660만원과 전 대표이사 및 2명 등에게 1억320만원, 감사를 맡은 삼원회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