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도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의 겨울풍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한다.1100번 '한라눈꽃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4대의 버스가 하루 12회 왕복한다.기존 정규노선 240번 버스는 현행 노선을 유지하며 왕복 9회 정상 운행돼 20~30분 간격으로 제주-영실 구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240번 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한라병원, 어리목, 1100고지, 영실지소, 중문사거리,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운행한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