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광주 원정에서 0대 2로 패하며 11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5일 오후 7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R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전반 퇴장 이후 10명이 싸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분투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에 골키퍼 김준홍을 시작으로 조현택, 김봉수, 김민덕, 박승욱으로 백포를 구성했다. 중원에는 김동현, 서민우, 김진규가 위치했고, 김대원, 이중민, 모재현이 스리톱을 맡았다. 주장 완장은 김민덕이 찼다. 9기 선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