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
인천 오피스텔 거래에서 매맷값과 전셋값은 하락하고 월세만 오르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인천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91% 하락했다.전 분기 –0.96% 대비 낙폭을 소폭 축소했지만 1.0%대에 가까운 하락세를 이어갔다.시도별로 보면 0.99% 하락한 광주 다음으로 내림폭이 컸다.신축 역세권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었지만 입주 예정 매물 누적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는 게 부동산원의 설명이다.인천 오피스텔 전셋값은 0.64% 내려 전 분기 0.47% 대비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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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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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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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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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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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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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 국제 ESG 기준 수용하되 한국형 표준 선도할 수 있는 방향 찾아야 ”
문대림 의원 가 주최하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으로 개최한 '조선 해양 분야 ESG 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 2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토론회는 국내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토론회는 상명 대학교 윤영진 교수와 HD 한국조선해양 심정은 상무의 발제에 이어 산학연 인사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조선업계의 공신력 있는 ESG 인증체계와 공정별 탄소 배출량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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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미·고령·성주·칠곡 '호우경보' 발효... 시간당 최대 90㎜
현재 대구와 경북 2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등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9일 기상청은 오전 9시 5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구미, 고령, 칠곡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성주는 이보다 앞선 오전 8시30분께 호우경보로 상향조치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또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북 구미에 내려져 있던 호우경보를 호우주의보로 하향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호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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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나흘째 폭우…시설 피해 2000건 육박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4명, 실종자 2명을 집계했다. 사망자는 경기 오산 1명,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이다. 실종자는 광주 북구에서 2명 발생했다.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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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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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을 홍보하고 유망 창업 기업의 판로 확보와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는 농식품 분야 유망 창업 기업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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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앞바다 방사능 분석결과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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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강화군 앞바다의 북한 핵폐수 오염 의혹에 대한 정부의 조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강화군은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해양수산부, 환경부가 최근 북한 지역에서 유입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 한강하구 등 모두 10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