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앞바다에서 대형 정치망에 걸린 314㎏짜리 참다랑어가 잡혔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24t급 어선 A호가 11일 오전 3시께 강구면 삼사리 앞바다 1.2㎞ 해상에서 정치망 어장을 확인하던 중 길이 1.6m, 무게 314㎏의 참다랑어를 포획했다. 이
경북 동해안에서 보기 드문 대형 참다랑어가 영덕 앞바다에서 잡혔다.13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3시쯤 조업을 나간 24t 어선 A호가 강구면 삼사리 1.2㎞ 해상에서 정치망 어장을 확인하던 중 그물에 걸려 혼획된 참다랑어 한 마리를 잡았다. 잡힌 참다랑어는 길이 약 1.8m, 무게 314㎏에 달하며 강구수협에서 1050만원에 위판됐다. 수협 관계자는 “경북 앞바다에서 종종 잡히는 참다랑어는 대부분 10㎏ 안팎의 소형”이라며 “연안에서 300㎏ 이상의 참다랑어가 잡힌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됐던 일명 납작복숭아의 신품종‘새빛반도’를 국내 최초로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했다고 밝혔다. ‘새빛반도’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2016년부터 반도형 품종 육성에 주력해 2018년‘대구보’와‘만생유도반도’를 인공교배한 후 실생을 양성하고, 생육과 과실 특성을 평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너 이 노래 잘 아는구나, 춤 잘 추네.”13일 오전 7시 30분 캄보디아 시엠립 한 외곽에 있는 학교. 울퉁불퉁한 흙길을 타고 숲을 지나야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이 모처럼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경기도에서 찾아온 반가운 손님들 덕이다.
경기지역 수십만 명의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적 편견 탓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가 차원의 인식 개선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지역 18~79세 인구는 1117만497명이다. 경기도는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적 편견
경상북도는 예산의 편성, 운영 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7기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도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집행 모니터링, 결산 등 예산 전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위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