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감귤원 간벌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00ha 규모로 추진되며, 2억 3,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간벌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8일까지 농·감협이나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간벌 신청서와 감귤원 소유권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지원대상은 노지감귤원이며, 줄 단위 1/2, 1/3, 1/4간벌만 인정된다. 지원금은 ha당 230만원이다.제주도는 간벌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감협별로 간벌작업단을 운영한다. 작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