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성탄절 및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기간 대규모 축제·행사와 가족·지인 모임 등으로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취약 지역 중심의 범죄예방 활동으로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사회·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를 틈탄 민생침해 등 범죄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 예방이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도록 총력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