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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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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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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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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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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과 양산 사이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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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흉기습격범' 1심에서 징역 15년 선고
올 연초 발생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사건 피의자가 1심 재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5일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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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 신규 동력사업·답례품 개발 '박차'
전남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전략수립 용역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신규 지정기부 사업 12건과 맞춤형 답례품 개발방안을 마련했다. 5일 곡성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전략수립 용역은 지난 4개월간 고향사랑기부제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군 실정에 맞는 기금사업과 답례품 개발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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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와 AI 융합이 네트워크에 몰고올 변화 주목하라
우리가 매일 듣고 보고 만지는 스마트폰은 등장한지 채 10년도 안되어 현대인 일상생활을 흔들어 놓았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또다시 이와 비슷한 기술과 삶의 변곡점에 서있는데, 바로 5G와 인공지능이라는 두 기술의 융합이다. 어디서나 실시간 비용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은 우리가 일하고 삶을 살아가고 즐기는 방식까지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AI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기술 중 가장 컴퓨팅 및 네트워크 집약적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최대한 생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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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회 의장단 4명 중 3명 '비위 의혹'··· 시민단체 "후안무치"
대구 중구의회가 투표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지만 선출된 의장단 4명 중 3명이 불법 수의계약, 보조금 부정수급 등 각종 비위로 구설에 오른 인물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 중구의희는 지난 4일 전날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투표를 통해 후반기 의장에 배태숙 구의원, 부의장에 김효린 구의원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배태숙 의원은 의장 투표에서 경쟁자인 김동현 의원보다 1표 많은 4표를 획득해 중구의회 첫 비례대표 의장이 됐다. 김효린 의원도 투표에서 4표를 받아 부의장을 맡게 됐다. 이어 운영위원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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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최수열·부의장 김순란 선출
제 9대 대구 지방의회 하반기 의장단이 속속 구성되고 있다.대구 북구의회는 5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소속 2선 최수열 의원을 선출했다. 최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전체 의원 21명 중 13명의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초선 김순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2선 최우영 의원이 맞붙은 부의장 선거에서는 2차 투표에서 김 의원 11표, 최우영 의원 8표, 기권 2표가 나와 김 의원이 선출됐다. 1차 투표 결과는 김 의원 9표, 최 의원 10표, 기권 2표였다.최 의장 당선자는 "2년간 지역주민과 집행부의 의견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