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축제 공동 추진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별 행사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각 축제추진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기문 시장과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각 축제추진위원장 및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변공원에서 제23회 한약축제, 제51회 문화예술제, 제13회 와인페스타 with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등 영천시 주요 축제를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23회 한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한약축제는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문화예술제와 와인페스타 및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공동 개최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복합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23회를 맞은 한약 축제는 강변공원에서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민속촌 콘셉트로 꾸며진다.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한약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가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양지은, 임창정, 요요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23회 한약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한약축제는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공동 개최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복합축제로 꾸며진다. 산업과 문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영천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축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아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민속촌 콘셉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4기 교육도 시스코코리아와 파트너사 엔지니어들이 직간접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교육생들의 보다 많은 동기부여 및 실제적이고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운영기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카카오, 현대로템, AWS, 네오위즈 등과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스코와 함께 네트워크·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도 지속하고 있다. 파트너 기관 ICT폴리텍대학은 현장감 있는 실습 환경
일본의 게임 제작사인 ‘INTI CREATES’는 한국의 게임 퍼블리셔인 ‘코멧소프트’와 협력해 ‘마녀가미 – The Witch of Luludidea –’ 패키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스위치 2로 발매한다고 발표하는 한편, 10월 17일 예약판매를 개시했다.‘마녀가미 – The Witch of Luludidea –’는 ‘모든 것이 종이로 만들어진 종이 연극의 세계’를 무대로, 기억을 잃은 마녀 ‘시로하
LG전자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전 세계에서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을 통해 식량 부족과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을 오는 24일까지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가 제작했으며 ‘더 나은 음식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고’라는 주제로 음식 나눔을 통한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 LG전자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LG 희망스크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LG
인천환경운동연합은 해양보호구역 캠페인 ‘30by30’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 〈우리의 바다: 남극해〉 상영회를 열었다. 오랜만에 환경운동연합 감사로서 참여한 단체관람이었지만, 그 감정의 울림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지구적 책임의 문제로 다가왔다. 영화는 남극의 빙하와 바다 속 생명체들이 이루는 섬세한 균형을 생생히 보여주며, 인간의 탐욕이 이 질서를 얼마나 위태롭게 만들고 있는지를 묵묵히 드러낸다.남극해는 지구에서 가장 외딴 바다이자, 기후 안정의 핵심 축이다. 차가운 해류와 두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