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지역 한방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제천한방연합회와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장은 전날 한방바이오박람회 비즈니스룸에서 한방제품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지용우 한방연합회장과 베트남 한국상품 전시장 최인준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방연합회 제조·유통클러스터 3개 업체의 5개 제품이 연내에 선적된다.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판매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베트남 하노이의 한국상품 전시장은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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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육군 에너지 자립 업무협약 체결
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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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19일 폐막…“한일중 문화 교류 또 다른 시작”
김해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폐막식을 하고 올 한해 한일중 3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무리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해마다 각 나라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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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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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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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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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 열어
한화손해보험이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여의도 본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지향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형환 부위원장, 한화손보 임직원 등이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언을 비롯해, 한화손보 LIFEPLUS 펨테크연구소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한 저출생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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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파견규제 완화'·'직장내괴롭힘 요건 강화', 논의할 때 됐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이 파견 규제 완화를 위한 사회적 논의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직장내괴롭힘 성립 요건에 지속·반복성을 신설하는 것이 옳다고도 했다. 23명의 목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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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미술품 둘러보기’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미술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신한 SOL뱅크’ 앱에 ‘미술품 둘러보기’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미술품 둘러보기’ 서비스는 아르티브의 미술작품 및 작가 정보 플랫폼 ‘아트픽하소’와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아트픽하소’ 플랫폼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여기에서 ▲일·주·월간 인기작가 선정 ▲인기 정보 변화 추이 데이터 ▲개인별 취향분석에 기반한 작가 추천 ▲원화작품, 아트상품 판매 등의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다.‘아트픽하소’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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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과의 '독대'가 윤석열에게 '독배'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전세가 역전된 모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먼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지금 여권 정치판의 본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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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황제경영’ 쇄신] ‘국감호통’ 앞 고강도개혁 발표
우리금융 그룹 임종룡 회장이 10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계열 자회사 임원 인사권도 내려놓고 기업문화 쇄신을 위해 내부통제도 강화하겠다는 고강도 자체 개혁안을 발표했다. 우리금융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에 대한 거액의 부당대출 사고 관련 정치권의 강력 책임추궁에 대응 사전 모범답안을 마련한 셈이다.우리금융, 국감호통 앞에 모범답안 마련?임회장은 금융위 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에다 4대 금융그룹 수장으로 취임해 사상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