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98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7개 사업과 재난안전 13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우선 지역현안 분야에는 7개 사업에 52억원을 확보했다.세부적으로는 △공천포 테니스장 정비공사를 비롯해 △서홍동~산록도로간 도로개설사업 △한림읍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제주 수악오름 도시숲 도로연결사업 △신성여고~아봉로 도로개설사업(5억 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98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7개 사업과 재난안전 13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특히 2026년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시설인 공천포 테니스장 정비공사에 21억 원을 확보했다. 예산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공천포 테니스장 정비공사를 비롯해 ▲서홍동~산록도로간 도로개설사업 ▲한림읍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제주시는 도로 협소에 따른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시도 77호선 확포장사업’을 올해 1월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사업 구간은 상도리 187번지에서 199-1번지 구간으로 당초 좁은 콘크리트 도로로 인해 주변 농경지 및 상도리 파크골프장 통행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던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6억 4천만 원을 투입, 2023년 12월, 길이 120m, 도로폭 8m의 2구간 도로확장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 준공하고, 올해 1월 도로사용공고를 완료했다.이번 2구간 도로확장공사 완
철원군은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인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 개최에 앞서 민·관 합동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축제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는 한탄강 일원에 조성된 8.5km의 물윗길 트래킹, 다양한 먹거리, 대형 눈 조각, 눈 썰매 및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지역축제이다철원군은 2025년 첫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철원군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군위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 조기 시행한다.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 40,000건,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또한,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하여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했고, 특히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농가가
경북도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본 포항철강단지 지역 등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을 지정받아 해당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하거나 악화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공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정한다.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기간 연장으로 포항 철강 1~3단지, 포항4일반산업단지, 대송면 제내리 공업지역에 입주한 기업과 새로
대구 달서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나간다. 19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달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달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어학, 을 비롯해 한국사, 국가자격증 시험을 치르는 청년에게 1명당 연 1회,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은 제외한다. 달서구는 지난해 5000만원을 들인 사업 예산을 올해 7000만원으로 늘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서 집단 난입 폭력 사태를 벌인 이들이 강도 높은 형사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태로 체포된 86명의 문제성 행위는 다양하지만, 법조계에선 일단 형법상 건조물침입과 공용물건손상죄가 공통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내다..
NH 농협 고성군지부는 지난 17일 고성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고성군에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무성 지부장은“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 고성군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 고성군지부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농축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