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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당국이 수도권 서부 국가산업단지 내 폐수배출사업장 1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는 9월까지 수도권 취약지역 내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벌인다.점검은 수도권 서부 폐수배출사업장 밀집 지역의 환경 관리
수도권 소재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정부의 단속이 예정됐다.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는 9월까지 수도권 취약지역 내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서부의 폐수배출사업장 밀집 지역의 환경 관리가 취약한 곳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남동공단과 시화·반월공단 등 수도권 서부 국가산업단지 내 폐수배출시설 허가·신고 사업장 100개소이다. 도금 및 금속가공업, 화학제품제조업, 자동차부품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해당된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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